엄마가 집만오면 욕을해. 나한테 하는 욕도 있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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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엄마가 집만오면 욕을해. 나한테 하는 욕도 있고 동생한테 하는 욕도 있고 다른일로 매일매일 욕을해. 나는 듣기 싫어. 엄마한테 듣고 싶지 않다고 말했더니 내집에서 내가 화풀이도 못하냐고 했어. 내가 화나서 투덜거리기만해도 나한테 욕해. 나..7년째 욕들으니까 그냥 세상 사람들이 명령하거나 부탁만 해도 죽여버리고 싶어.. 이거 어떻게 해.. 나 나 욕 듣고 싶지 않아 매번 집 어딘가에서 울어. 나..생각도 많고 어 사소한 걸로도 욕을먹어 엄마 기분나쁘면 문을 안닫아도 선풍기를 켜도 누워있기만해도 자도.. 그리고 매번 살인충동 드는게 있는데 유독 굳이 내 방에 들어와서 욕을 하고 나간다는거야 나가면 들어주는 사람 없어서 덜하는데 화풀이를 내방와서 하나봐. 나 진짜 숨도 막히고 나 아침에 잘때도 새벽마다 방들어와서 욕하니까 매번 깨.. 매번 깨서 욕듣고 머리가 조이는거같고 나도 화나는데 자는척하고 깨면 욕할까봐 이러니까 사람은 왜 사나싶고 어차피 다 죽을건데 사람은 왜 사는거지.. 왜 남은시간 그렇게 열심히 사는거지. 자기만 잘 살면 되지 괜히 남한테 간섭이지 왜지 필요한 관심은 안주고 잔소리하고싶을따만 날 찾아오는 어른들을 난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니.. 내 기분도 상황도 환경도 모르면서 왜 내 성적에만 관심갖지 안가질거면 일관성있게 무시해..... 아 졸려.. 앞도 요즘 안보이고 몸도 아프고 머리가 너무 조이는거 같아. 누워만 있어도 살기 싫은데 뭔가 의무적으로 시키니까 더 하기 싫고....아...관심받고 싶은데 상대하기 싫은 이 모순적인 내가 싫고 남들이 아무리 칭찬해주는 인간이래도 안행복하고 마음아파. 무겁고 안보이고 답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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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2년 전
가장 가까운 집에서마저 힘드니 바깥일이 잘못되면 그냥 죽고 싶어지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