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의미가 없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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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의미가 없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lovelovekgo
·3년 전
20살 초반인 여성입니다. 집에 있으면 집에 있는게 아닌 듯 하고 모든게 힘든데, 엄마는 술을 드시면 자기 생각도 해달라 하는데 정작 딸 생각을 해주는 지 모르겠어요. 10월말에 언니가 결혼 하는데 그 언니는 현재 집을 나가 애인이랑 같이 살고는 있지만, 유일하게 같이 살 던 언니마저 집에 없으니 기댈 사람이 사라진 느낌 처럼 공허해요. 엄마나 아빠한테 기대면 편하겠지만, 저는 두 분에게 기대고 싶지 않아요. 무서워요. 엄마와 아빠는 사이가 안 좋지만, 두 분은 아직 이혼을 안하고 따로 살고 있지만, 그래도 뭔가 무서워서 집은 무섭고 가끔씩도 아닌 매일 드는 생각으로 '죽고싶다' '나는 왜 살아 있지' 라는 생각들이 가득해요. 가위로 자해도 해볼까 하다 멈칫하기도 했어요.
무기력해불안해힘들다불안우울해괴로워슬퍼외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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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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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whale
· 3년 전
저라도 글쓴이님 생각 해드릴게요! 마음 놓으실 곳이 없다는건 너무 괴롭죠.. 언니분께 간간히 연락 드려보고 마음의 안식처를 만드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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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hang21
· 3년 전
자해한다고 나아질수가없어요.ㅠ 대화가 중요하고 필요해요 마카님의 의견을 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