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대로 살라고 그냥
왜 살아야 하지? .
지금 하이브-민희진 사태는 전반적으로 보면 그냥 현정부-22대 국회랑 똑같은 상황 아니냐
어이없네 왜 성공한 사람을 보면 가슴이 답답할까 25살이 되도록 이러는거 보면 진짜 자기객관화 안되는 사람인거 같다 입시 봤어도 안됐을 게 뻔한데 아직도 뭐가 아쉽나.. 진짜 답 없다 하루에 10시간씩 집중해서 연습할 수나 있냐? 평범에도 못 미치면서 약해빠진 정신으로 입에 풀칠도 힘들다고 맨날 징징 대는데 이 마음좀 누가 뜯어서 가져가주면 좋겠다 난 왜 이렇게 진득하지 못할까 야망도 타고 나는건가보다 재능 있는 사람들도 현실타협해서 회사 다니며 사는데 꼭 나 같은 애들이 현실도피한다고 음악 하는거 같다 정말 내가 싫다 이런 상태로 벌써 25살이라니 머리에 힘주고 돈이나 벌어야 하는데 괴롭다 좋은 노래들이 이렇게나 많은데 편하게 들을 수가 없다니 들을 수 있다는 거에 감사하며 살아야 겠지.. 난 입에 풀칠 하는것도 힘드니까.. 생각하기 나름이고 내 인생이 망한건 아니라지만 자꾸만 조급해지는 마음이 버겁고 지치고 힘들다 이런 생각이 드는 날은 수면제를 먹고 자야한다 빨리 자야겠다.. 내일은 또 얼마나 지겨운 하루일까
나는 바보였어. 이제부터라도 똑바로 살자. 애매하게 굴지 말고 할 거면 제대로 하자.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요 편안한 밤 보내세요^^ 내일도 날씨가 좋다고 해요 일교차만 조심하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엄마는 신이 아니잖아 , 내 모든 순간을 알아달라는 게 아니라 엄마로써 내가 겪은 많은 슬픔 중에 한 번만 알아달라고 슬퍼도 틀에서 벗어난 적이 없어. 숨막혀도 학교 학원 공부 다 하고 하루도 안빼먹었잖아 엄마로써 나의 한 순간만 알아달라고 엄마한테 못할 짓 하는 거 아는데 나는 혼자여도 괜찮다고 더 편하다고 했는데 아니였어. 사람에게 오래 상처받았어도 나는 사람이 필요해 엄마답게 느리게 알고 금방 잊어주라
식단도 신경 써야 될 것 같아서 수업 끝나고 죽 먹었어요~ 운동도 오전에 해줬고 중간고사 레포트 미리 오전에 준비해뒀어요 상태는 자세하게 안 적을게요 그것조차도 저한테 스트레스가 되는 것 같아요 한두시간 자고 일어나서 이제 뭐 다시 볼게요
직장에 원래 나를 괴롭히고 못되게 구는 사람은 꼭 있는건가요
내가 잘못했어 보고싶어 내가 잘못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