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너무 잘못 살아온 것 같아요. 지난 6년 동안 우울증에 빠져서 그냥 죽자는 생각으로 막 살았어요. 이제는 잘 살고 싶은데 과거에 졸렬하고 비겁하게 살았던 흑역사들이 자꾸 생각나서 제 발목을 잡아요.. 내가 왜 그랬을까 하는 후회와 죄책감 그리고 수치심 때문에 마음 편히 생활하지 못하겠어요. 과거에 저질렀던 일들을 책임져야 하는 것도, 과거에 저지른 일 때문에 현재의 내가 고통 받는 것도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이제는 제발 후회없는 삶을 살고 싶은데 또 하루하루 흑역사를 갱신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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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아파서 약 사다 먹는 데 실습시간이라 겁나 긴장된다. . .
흐린 날씨라든지, 천둥이 세게 때리는 날씨는 공황발작이 오는 것 같아요.
나름대로 할일은 다 하고 산다 세금은 밀린 적이 없고 핸드폰 요금도 미납 한 적이 없다 나눔도 기부라고 생각하며 기분 좋게 산다 하지만 강연을 들었다. 1천원도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가난하다고. 부자의 습관과 가난의 습관을 알려주면서 강연을 하는 것을 봤다 나는 기부라고 생각해서 몇천원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내가 잘한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을 안하고 쉬는 것도 내 나름의 상처를 치유하고 내가 피해자라고 시위 하는 방법 이었다. 내가 이러는 것도 잘못된거 같았다. 난 내가 잘하는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타인의 막말 까지 들어가며 일 하는 건 아니라서 도저히 일을 못하겠어서 그런건데… 남들은 노는 백수로만 보일거다 내 나름의 방법이 잘하는걸까? 난 성실했다. 사람들에게 나쁘게 한 적도 없었다. 이게 오히려 만만히 보여서 너 왜 안해?? 라면서 윽박을 지른다 내가 상대가 싫어서 안 할 수도 있다는 배려는 없었다. 당연히 내가 잘해줄거라고 생각하고 상대에게 내 모습은 점점 만만해졌다. 내 방법이 틀린거다. 난 내가 잘했다고 생각했지만 그게 아니라니까 너무 화가 난다. 저는 어찌 해야 하나요 ????
그것만 알고 있으면 돼
그냥 힘들어요 자꾸 눈물이 나요
저는 늘 참고 참다가 더이상 유지될 관계가 아닌 것 같으면 조용히 손절하는 식으로 맞지 않는 인간관계를 정리해왔습니다. 불과 몇 시간 전까지 웃고 떠들다가 갑자기 정색하고 돌아서는 정도까진 아니고 적당히 거리를 두었다 싶으면 끊어내는 편입니다. 최근에 손절하는 것 관련해서 말이 많더라고요. 최소한 왜 손절하는 지 이유라도 말해주는 게 맞지 않냐라든가, 이미 지칠대로 지쳐서 더 말해주기도 싫고 그럴 의무도 없다고. 제 방식이 잘못되었다면 고치고 싶습니다. 올바른 손절 방법은 대체 뭘까요
정말 예쁜 옷인데 50만원이라서 사기가 좀 죄책감 들고 그래요. 전 20살 대학생이고 아빠가 저 고민하는 거 보고 사라고 60만원 주셨거든요..근데 제가 번 돈이 아니니까 넘 고민되네요. 옷은 참 예쁜데..
난 어렸을 적에 밝은 아이였었다. ..근데 왜 지금은, 밝은척하는 사람이 되버린것일까. 난 어렸을 적에 숨바꼭질을 제일 좋아했다. ..그때만큼은 날 찾아주니까 좋았다. 어릴적에 항상 들었던 말이있다. "엄마도, 아빠도 부모가 처음이잖아." 근데요, 나도 딸이 처음이에요. 어릴적에, 엄마가 했던말이 있다. "피할수 없으면 즐겨, ○○아." ...즐길 수 없으니까, 피하는겁니다. 난 어릴적에 물고기가 참 부러웠었다. 울어도, 우는지 모르니까. ...다른사람들이 지어낸 말들이지만, 뭐이리 내 어린시절과 비슷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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