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 고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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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 고민
커피콩_레벨_아이콘minders
·3년 전
남동생이 저희 집에 한명 있는데 고1이구요 다름이 아니라 ㅠ 하루 3끼 중에 집밥을 제대로 먹은 적이 없어요..맨날 라면 사달라 하고 어쩔땐 피자 사달라하고 햄버거 치킨 이런거 다 포함이요.. 집밥을 먹으라고도 하는데 가족들 먹을때 동생은 먹지도 않고 아예 싫어해요 콩,깻잎,오이,묵 엄마가 해주는 건강식 반찬들 야채들 전부 다 싫어해요 편식 인가요? 유일하게 먹는거 부대찌개 초밥 잘 먹는데 이것도 가끔씩은 먹어요…스팸 자기가 좋아해서 해 목는데 남동생 땜에 저까지 스팸 한 3,4일은 하루 세끼 먹는거 같아요 지겨워요…저는 햄 그렇게 많이는 안먹는데…해결책좀요 엄마 아빠가 넌 고급 입맛이냐고 동생 한테 그러더라구요 ㅋㅋㅋ 저도 공감 돼네요 엄마 아빠가 일도 하는데 힘드신데 자꾸 뭐 사달라 하구 자기가 사지도 않구요 ㅋㅋ 제가 심부름만 하네요….ㅋㅋ 아무 반찬이나 잘 먹었으면 좋겠어요 진심..
스트레스받아짜증나힘들다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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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HR1DAY
· 3년 전
에궁...ㅠㅠ 입맛을 떠나서 어릴때 그런것만 먹으면 나이먹고 위약해져서 소화못하는데...ㅠㅠ 그러면 나중에 돈벌어서 더 맛있는걸 제대로 못먹고 먹어도 약달고살아야하더라구요... 저도 어릴때 어른들이하시는말씀 흘려들었는데 생라면만뿌셔먹던 제 친구 지금 약 달고살아요..ㅠㅠ 물도 강제로 많이 마셔야만되궁.. 하지만 저도 어릴때 흘려들었기때문에 동생분에게 뭐라못하겠네요..ㅠㅠ 자기가 알아서 미래를위해 조금 투자를 해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