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생각나고 억울해서 미치겠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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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생각나고 억울해서 미치겠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meow98
·3년 전
잘 지내다가도 괜찮다가도 가끔씩 아니 자주 엄마가 했던 말들이나 상황들 그리고 엄마한테도 공감받지 못했던 순간들이나 억울했던 순간들이 떠올라서 미치겠어요. 근데 그걸 엄마한테 표현하지는 못해요. 해봤자 공감도 못 받고요. 그냥 엄마는 내가 잘 지내는줄만 알거에요. 또 잘 지내다가도 갑자기 싸우고 틀어지는 순간들도 생기고요. 그럼 그게 또 쌓여서 스트레스가 두 배가 돼요. 지금 공부를 해야하는데 자꾸 떠올라서 억울하고 짜증나고 미치겠는 감정들 때문에 집중을 못하겠어요 제가 이거 때문에 제 할일들에 집중하지 못하는 것도 너무 짜증나고요.. 나는 할일이 있는데 이루고 싶은 꿈이 있는데 이것때문에 집중못하고 있어요. 학생일때는 친구들이 옆에 있어서 까먹고 있을 수 있었는데 그간 쌓여왔던게 지금 코로나로 인해 친구들도 옆에 있을수 없고 혼자 공부하는 상황이여서 계속 까먹을 수가 없어요 계속 떠올라요. 어떻게 해야 되나요? 털어놓을 곳이 없어서 여기다 써봐요
힘들다답답해스트레스받아우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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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ow98 (글쓴이)
· 3년 전
@!8eb9e05cc054d45fa8a 감사합니다.. 털어놓을 곳이 필요했나봐요.. 댓글 하나에도 눈물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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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ow98 (글쓴이)
· 3년 전
@!8eb9e05cc054d45fa8a 좋은 말씀 감사해요..! 그렇게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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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bir
· 3년 전
저도 그런 상황입니다...그 누구에게도 공감을 받지 못해서 엄청 오래 알았지만 제가 맘속 을 잘 안털어 놔서 아무것도 모르던 친구에게 말해봤어요 그런데 그친구는 저한테 나도 그런데 라고 해줬어요 그게 위로가 되더라고요.. 저도 그럽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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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great
· 3년 전
저같은 경우는 공감을 받지 못해도 화가 나거나 아닌 경우에는 언쟁이 있더라도 꼬박꼬박 말하고 넘기는 편이예요. 그때그때 말해야 상대방도 내가 힘들다는 것을 알고 결국 자기 자신이 화병같은 게 안오드라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