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26되고 자취하면서 엄마랑 싸움이 줄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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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내 나이 26되고 자취하면서 엄마랑 싸움이 줄었다 몸이 떨어지니 그래도 애틋함이 생기더라 물론 전처럼 싸우지 않는 지금이 훨씬 좋지만 마냥 해피하고 애틋하진 않다 이전까진 서로 상처 주고받으면서 소리까지 질러가며 싸워왔다면 지금은 서로 상처받아도 가슴에 묻는다 가슴에 묻거나 상처받기전에 먼저 도망가버리고 그런거같다 상처받아도 그거에대해 말하지 않고 또 상대가 상처받은거 알아도 말꺼내지 않는.. 겉으로 다른 얘기하며 웃으려 노력하는.. 말하면 서로 이해못하고 더 상처받을거 아니까.. 그냥 그래서 어떨땐 가슴이 너무 답답하다 근데 나도 얘기를 꺼내긴 싫다 싸우기 싫고 상처받기싫고 상처주기싫고 그냥 서로 이해 못할거 안다.. 그래서 본가에 오면 가슴이 답답하면서 집에 가고싶어질때가 있다 부모님이 편하지 않다 그래서 답답하고 안타깝고 슬프다… 그냥 그렇다…
답답해스트레스불면스트레스받아의욕없음우울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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