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귀던 남자친구가 있었어요 중학생땨부터 친구였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사귀던 남자친구가 있었어요 중학생땨부터 친구였고 연락이 뜸하다가 20살 쯤에 다시 연락이 되서 2년정도 연락하다가 남자친구마음을 알게되서 사귀게되었습니다. 정말 좋았어요 내가 다른사람을 이정도로 좋아할수있을까 싶을정도로 근데 상황도 저를 안떠라주고 자주 싸우게 되더라고요 상황은 엄마의 반대, 자주 만나지못함, 그냥 엄마한테 미움받고싶지않은데 남자친구얘기만 나오면 제가 나쁜사람이 되는 느낌이였어요. 난 정말 좋아하는데 이게 맞나 의구심도 계속 들고, 정말 결혼 할것도 아닌데 이렇게까지 내가 욕을 먹으며, 엄마한테 안좋은소리 들으면서 만나야하는건가 싶더라고요 그때부터 회의감은 계속 들었죠 자주 싸우게 되는이유는 연락이였어요 제가 연락이 잘 안된다는이유 저는 정말 남자친구를 좋아하는데 연락도하면서 제 휴식시간도 즐기고 싶어서 sns를 하면서 연락을했죠 물론 칼답까지는 못했어요 남자친구는 칼답이였는데 저는 10-20분 텀이였죠 그리고 하던일이있거나 사람들과있으면 연락이 잘 안된다는거 오프라인 만남에서 사람이 앞에있는데 연락을 하면 예의가 아닌거같아서..? 그랬던거같아요 그래서 헤어진거같아요 제가 너무 이기적이라 말을 하면서도 무슨말을 하고싶은지 정리가 하나도 안되는데 그냥 너무 힘들어요 그렇다고 관계를 지속하기에는 이미 너무 멀리온기분 그런기분 아실까요? 관계를 지속을 하고싶은데 그러기에는 너무 멀리온 내가 이사람만큼 좋은사람을 만나지 못할걸 아는데도 관계를 유지하기가 너무 힘든 자꾸만 눈치가보이는 그런관계 자연스럽지 못한관계 옛날이 기억나지않는 그런관계 우리가 행복했을때 좋았을때 내가 너를 너가 나를 어떻게 대했는지 기억이 안나는 연애 그정도로 감정이 멀리온느낌 어떻게 하죠 그냥 너무 힘들고 무조건 내편이였던사람이 사라진 공허함 세상에 혼자있는기분 재미있는일도 하나도없고 이게 우울증인가 싶은 그런 나날들 그냥 나라는 사람이 이 사회에 이용당하는 느낌

혼란스러워무기력해의욕없음괴로워공허해불안답답해우울해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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