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주 아이었을딱 부터 쪽팔림을 느끼는 사람이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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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nikneim
·3년 전
난 아주 아이었을딱 부터 쪽팔림을 느끼는 사람이었다. 지금도 쪽팔림을 느끼고 살면서 계속 쪽팔림을 느꼈다. 엄마가 얼굴을씻겨줄때도 머리를 감겨줄때도 난 무서웠고 죽을것같았고 그게 쪽팔림이 되었다. 지금도 늘쪽팔린과거를기억하며 스스로즐겁길포기하고 우울하게사물과환경을 바라보며 부정적인간상으로 살아가고있다. 물론지금도 쪽팔리는데가 있는게 집밖에 나가는게 너무 쪽팔리고 참어이없게도 슬프단 생각이든다는거다 아프고슬픈데 그럼안될것같고 내가그러면안된다는 생각이다. 슬픈건 부정하게되는 이유가 가증스럽기때문이다. 나깟게 슬퍼하며 스스로를 돌보거나 불쌍하게느껴도되는지 연민의 정은 이런나를향해 쏟아지면 안된다는게 내 생각이다. 나쁜생각이지만 멍청한것도 특기다. 그걸살려 업보를 달성할수도 있으려나... 아무튼 멍청해서 생각하는 멍청한 내 생각일지도.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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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nikneim (글쓴이)
· 2년 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