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시선이 무서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따돌림]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사람들 시선이 무서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g143
·3년 전
사람들의 시선을 무서워해요. 누가 저를 볼때 무슨 얘기를 하는지 괜히 그쪽으로 신경이 쓰이고 어쩔줄 몰라해요. 현재 고등학생인데 학교에서 운영하는 반에 들어와서 거기에서 공부를 하고있어요. 저희 학교가 상고라서 지역인재 공무원 준비반인데, 저는 계속 하다가 결국에는 그곳에서 다른걸 준비하기로 했어요. 아마 그 반에 있으면서 증상이 심해진것같아요. 과의식일수도 있지만 저를 보고 수군거리거나 자기들끼리 웃을때마다 숨이 계속 막히는 느낌이들어요. 물론 서로 신나서 그럴수도 있지만 불안을 떨치기가 힘들어요. 거기다가 은근한 따돌림이 보여서 야자때마다 항상 혼자 다녔어요. (다른 반에서 공부하는 친구랑 저녁을 같이먹기더하는데 그 친구또한 자기 반이 있어서 그때마다 미안하고든요. 그래서 너무 미안해요 . 반에 있는게,무섭기도하고 혼자 남겨져있다는 상각이 들어 부러 밖에서 시간을 때우기도 해요.) 예전에도 누군가 저를 볼때 신경쓰이긴했지만 더 심해진것같아요. 누군가가 너를 볼때 욕을 하는건아닌지 저에대한 이야기를 하는건아닌지 무서워요.
호흡곤란망상괴로워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miyong114
· 3년 전
많이 힘든 상황에 놓여있어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고 있을 것 같아요. 이렇게 누군가가 나를 욕하는 것 같은 생각도 많이 들고 많이 괴롭겠어요. 학교의 상담실이나 전문 상담기관, 지역의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도움을 줄 수 있는 곳들이 많으니 부모님과도 꼭 상담해보세요. 어른들의 도움이 필요할 때가 있으니까요. 홀로 상황을 견뎌내느라 많이 힘들겠어요. 아픈 시간, 지금의 고통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졸업하고는 더 큰 세상이 있어요. 응원하는 사람들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