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정신과 약을 먹기 싫다고 말한 적 없어 정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정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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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나는 정신과 약을 먹기 싫다고 말한 적 없어 정신과를 가도 아무 의미도 없을 것 같아서 대신 그 돈으로 다른걸 해보는게 나을 것 같다고 했지 정신과 약 도움 안된다고 먹지 말라고 한건 엄마잖아 근데 왜 다른 사람한테 말할때 내가 안먹고 싶어했다고 거짓말해? 솔직하게 말하면 다른 사람한테 나쁜엄마같아 보일까봐 그게 창피해? 다른 사람한테 그렇게 보이는건 싫은데 나한텐 상관없어? 내가 그걸 얘기하면 또 내가 언제 그런말을 했어 난 기억안나 이러면서 나를 또 이상한 사람 취급하겠지 그런 엄마한테서 자랐는데 내가 어떻게 사람을 믿을 수가 있겠어 내가 정신과가 의미 없을 것 같다고 한 이유는 어차피 엄마가 또 내 탓하고 자존감 깎아내고 상처줄 걸 알아서야 엄마가 내 우울과 분노와 스트레스의 가장 큰 원인이니까 나는 엄마를 ‘엄마’이기때문에 아주 조금은 사랑하지만 엄마라는 ‘사람’을 너무 많이 혐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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