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작년에 아빠 일 때문에 시골 쪽으로 이사를 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소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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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이제그만할래요
·3년 전
전 작년에 아빠 일 때문에 시골 쪽으로 이사를 왔어요 시골 쪽이라 그런지 반애들이 2학년때 부터 쭉 같이 올라왔다고하네요 그래서 무리도 다 지어져 있어서 친하게 못 지냈어요 제가 전에 학교에서 제가 있는 무리가 있었는데 그 무리랑 안 됬어요 그래서 그게 생각나서 좀 다가지 못했어요ㅠ근데 거기에 옛날에 반에 있었던 일 때문에 겉도는 얘가 있었어요(얘가 그 있었던 일 중심/얘를 배신자라고 할게요) 어쩌다 보니 배신자랑 같이 다니게 되는데 얘가 좀 선 넘는 짓을 좀 해요 하지말라는 짓도 좀하고..(거짓말도 좀 해요;;)그렇게 1년 후 지금 전학생이 왔어요 여자이구요 배신자는 걔랑 친하게 지냈어요 아직 1주일도 지나지 않은 지금 전 거기서 좀 소외 당했어요 하필 어제 자리를 바꿔서 전학생과 배신자와 앞뒤로 붙었어요 저는 맨 뒤자리이거든요 그 배신자와 전학생은 앞자리..그렇게 소외가 됬어요 진짜 쉬는 시간이나 같이 다닐때 지들 끼리 놀고 다녀요 그러다가 그냥 뭔가 필요할때 부르는? 그런 얘가 됬어요 (진짜 5일도 안지났는데..)배신자는 물건도 허락 안 맞고 그냥 "이것좀 가져갈게"이러가 제 의견도 안 듣고 그냥 가져가요 전 처음에 괜찮았어요 걔가 좀 귀찮게 해서 전 그게 없어졌으니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구요..진짜 걔를 좀 싫어했는데 뭔지 모르는 소외감도 들고 화도 나고 억울하고 슬프더라고요..진짜 짜증이 났어요 하루 아침에 그렇게 바뀌다니..전 아무것도 아니였다는 생각이 나더라구요..사서쌤은 그냥 걘 그런애라고 생각하고 걔한테 너무 감정 소모하지 말라고 위로를 해주시더라구요..그래서 그럴려고 하는데 안돼더라구요..저도 모르게 짜증나고 화나요 뭔가 복수 같은 난 니없이도 잘 살아 이런걸 보여주고 싶은데.. 보여줄게 없어요..친구도 없고..얘가 겉돌아서 제 선에서 놀고 했는데 걘 제 선을 넘는게 많아 말했는데 말한거 보다 참은게 많았어요..그래서 너무 속상해요..저 어떡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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