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진심과 기대가 부담스러워요
나한테 진심인 사람이 부담스러워요
기대하는.것도 부담스럽고
제가 만난 사람들이 유난히 미성숙한
사람들이라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진심이라는 이유로
기대라는 이유로
저를 너무 괴롭게 하고
제가 하기싫은 일을 애정이라는
이름하에 본인기대를 만족시켜주길
바라고
저를 본인들한테 맞게 맞춤으로
본인들은 하나도 안 변하고
저만 뜯어고치려는 사람들을
많이 접하다보니 이제는 지치네요..
자발적 아싸입니다.
사람도 귀찮고 혼자가 편해요
말이 좋아 진심이지
그 진심이라는 이름으로 저에 대한
애정보다는 본인들의 결핍을
제가 채워줄거라는 기대로
저를 괴롭게하는 사람들이 많았거든요..
제가 이런게 비정상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