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을 이유가 없는 것 같아요 잘난 것도, 잘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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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살아있을 이유가 없는 것 같아요 잘난 것도, 잘하는 것도 없고 난 왜 이렇게 바보 같은지 .. 너무 힘들어서 누군가 알아줬으면 좋겠으면서도 한편으로는 나보다 힘든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이 정도 가지고 징징대는 내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져요 내가 뭔가 잘하고 싶어서 노력할 때마다 항상 결과는 실패, 또는 악화되기만 해요 결국엔 다 내가 부족한 탓이지, 객관적으로 내가 날 봐도 너무 별로인 사람인데 어떻게 다른 사람들이 날 좋아해주길 바라나 .. 싶네요 내가 세상을 떠나도 아무도 슬퍼하지 않을 것 같고 오히려 내가 없는게 모두에게 더 좋지 않을까 싶어요 그만 울고 싶어요
무기력해우울우울해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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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o
· 2년 전
글쓴이분이 세상을 떠나신다고 하면 저는 너무 슬플거같아요. 글쓴이분을 잘 알지 못하지만 잘난것도 잘하는것도 없다고 하시지만 저는 분명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잘될 사람이 더 많이 돌아간다고들 하잖아요. 도움이 될지 모르겠는 위로이지만 꼭 힘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