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친구 가정사 얘기를 듣다보면 지친다. 너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가정사]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3년 전
가끔 친구 가정사 얘기를 듣다보면 지친다. 너무 복잡해서. 안 좋은 이야기라 옛날에 했던 것도 반복해서 계속하고. 이제 끝났아 싶으면 또하고. 이러니 내가 힘들다 왈왈이같다 해도 하는 말이 '그게 뭐가 힘드냐. 내가 더 ***음.'이러지.... 니 집안 사정 막장드라마 뺨칠정도로 엿같은 거 알겠는데 그런다고 내가 엿같은 게 사라지냐.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5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naphone
· 3년 전
계속 반복에 반복하면 좀 그러죠... 게다가 힘든 일을 비교하는 것은 제 생각엔 바보라는 생각이 드네요. 구석에 몰려있다고 알아달라는 것인데, 자기가 스스로 더 구석으로 들어가는 행동같아요. 상대도 엄청 깎아내리는 사람같고요..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
비공개 (글쓴이)
· 3년 전
@naphone 그런 면이.. 없잖아 있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naphone
· 3년 전
그래도 계속 들어주는 것을 보면 마카님이 착한 분 같은데, 그 장점을 친구분 때문에 사라지게 만들면 너무 아쉽죠...ㅜ 가끔 진짜 자기 행동을 몰라서 그러는 사람도 있어서, 한번은 말해보셔요! 그래도 고집불통이면 조금 거리를 두는 것이 마카님께 좋지 않을까 하네요.. (제 생각..!)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
비공개 (글쓴이)
· 3년 전
@naphone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반복하는 점은 저도 동일해서... 그냥 너무 힘들 때 저러면 저도 곤란해서 푸념을 늘어보았을 뿐이에요👀 본인한테 말해봤자 상태도 안 좋아질 거 같았고 말이죠.. 내로남불식으로 되는 것도 싫고 마카에 쓰고 공감을 받는 걸로 만족한답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
naphone
· 3년 전
오~ 알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