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같대요. 저는 잘하는게 없어요. 꿈도 없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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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바보 같대요. 저는 잘하는게 없어요. 꿈도 없어요. 그래서 그런걸까요 제가 마음에 안들었나봐요. 안좋은 소문이 나서 혼자가 되었거든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때까지 늘 혼자였어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사람들이랑 잘 지내보려고 노력 했는데 잘 안됐어요. 공감이 안되더라고요. 늘 이런 생각이 떠올라요. 내가 말을 이상하게 하면 어쩌지, 실수하면 어떡하지, 내 행동에 기분나빠하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을 벗어날수 없어서 그래도 노력했는데 이젠 밤에는 맘편히 나갈수도 있고 , 대답도 잘 할수 있고, 공감은 잘 못하지만 그래도 잘 들어줄수 있는데 편의점 알바도 나가는데 바보같대요. 사람들이랑 대화를 잘 못해요. 그래서 일까요. 부모님에게도 진심을 말했지만 아무런말도 없었어요. 그냥 사라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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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erwater11
· 3년 전
저도 바보같은 사람이에요.하나하나 어설프게 행동하고 말해요.속마음은 그게 아닌데 ㅎㅎ공감되어서 슬프네요 같이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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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전
@winterwater11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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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전
@!7b062572c87c51a642d 고마워요. 나와의 대화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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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im07
· 3년 전
꿈이 없다는건 뭐든 될 수 있단 뜻이에요. 꿈이란게 그렇더라구요, 막 거창하지 않더라도 하나 하나가 다 빛나고, 멋있더라구요. 너무 걱정하지 말아요. 너무 힘들었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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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wlals22
· 3년 전
저도 정말 바보같은 사람이에요.. 누구에게 관심과 지지와 인정받고싶었는데 그러기위해서 노력했는데 겉으로는 안보여지나봐요...너무 공감되여 같이 힘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