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바쁜 사람들은 우울할 틈도 없다고 우울증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정말 바쁜 사람들은 우울할 틈도 없다고 우울증은 할 일 없고 아직 살 만하니까 걸리는 거라던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사실 어느 정도 맞는 말 같긴 한데 그럼 결국 모든 게 제가 자초한 문제라는 건가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댓글 2개가 달렸어요.

byebyeee

· 3년 전

그건 겪어보지 못한 사람들 얘기에요. 사람이 살면서 어떻게 온종일 바쁘겠어요. 사람마다 주어진 상황과 환경이 다 다른걸요. 누가 우울한 삶을 살고 싶어 하겠어요. 마카님 잘못이 아닙니다..

snnhd

· 3년 전

아니요 우울증에 바쁘면 바쁜대로 우울하고 지쳐요 일 하는중에도 우울하고 끝나고도 우울해요 절대 마카님이 자초한거 아니예요 아직 살만해서 우울증 걸리면 자살은 왜 할까요? 도움이 될 진 모르겠지만 그냥 마카님 잘못 아니라고 해주고 싶어요ㅠ

자유의 다른 글 살펴보기

시간이 덧 없이 잘 흘러간다!

왜 인지 머리가 계속 아파오네여..

오늘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신청을 하고 왔다.... 왠지 마음이 오히려 차분해지고 편하다.... 내가 혹시라도 나쁜마음을 먹어서 그런상황이 오던 자연적으로 오던 연명해야하는 상황이 온다면 나는 하지 않겠다고.... 몇년전부터 해놔야지 하며 미루다가 드디어 오늘 친구와 함께 신청을 했다... 나는 떠나가는 이들의 힘듬을 보며 늘 다짐했었다.. 그냥 깔끔히 편하게 떠나겠다고... 그들도 그것을 바랬었으니까... 하다못해 할머니도 항상 자신이 그런상황이 오면 하지 말라고 하셨었다.. 크다면 큰 결정이겠지만 나는 오늘 그 어느때 보다도 진지했고 마음이 편안했다... 오늘은 그거면 된것 같다....

자유

비공개

내가 해도 안지워지는 글인데 누가 사랑을 쓴거임?

당신의 애정 어린 응원이 필요해요.

자유

dhakkxa

관심 없었잖아 그러니까 내가 죽더라도 신경 쓰지 마

내가 해도 안지워지는 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