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렸을 때부터 벌레가 너무 혐오스러웠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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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나는 어렸을 때부터 벌레가 너무 혐오스러웠다. 내 방에 벌레가 나오는 때엔 숨이 가빠져오고 속으로 욕을 한가득 하며 치에 떨었다. 언제나 그 혐오스럽고 끔찍한 것을 죽이지도 못해서 가족의 도움을 받아야했다. 그런데 요즘, 이따금씩 거울을 볼때면 난 내가 그토록 혐오스러워 했던 벌레가 되어있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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