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가 궁금해진 것 ! 저의 첫인상이 어떠했었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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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naphone
·3년 전
어쩌다가 궁금해진 것 ! 저의 첫인상이 어떠했었나요? 원하시면 저도 써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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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hone (글쓴이)
· 3년 전
naphone의 첫인상... 오래 전의 이야기네요. 제가 본 저의 첫인상은 자존심 센 어린애 같았고, 진짜로 그 때엔 어린 아이였네요. 지금은 어린애의 부분을 가진 어른같아요! 그리고 그것도 사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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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im07
· 3년 전
첫인상, 고마우신 분이셨어요. 마인드 카페라는 앱을 처음 광고를 보고 깔았는데, 거의 처음 댓글을 달아주신 분이시고, 계속 찾아와 주셨으니 제겐 친절하고 따듯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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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hone (글쓴이)
· 3년 전
@!0525a21e0f4c2808e0d 우앙 그러하였군요..!! 내면이 단단하다니 큰 칭찬이네욧! gjeofoc님은 전에는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는데, 오늘은 다른 사연에 댓글 쓰신 것을 봤어요! 공감하시고, 또 따듯하게 말해주시는 것 같아서, 다정한 분이 아니실까 하는 생각을 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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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hone (글쓴이)
· 3년 전
@sunim07 오... 그러셨군요.. 수 님도 첫인상 알려드릴거예요! (.?) 수 님은 새로고침하다가 글을 보았지요. 지금 기억이 조금 애매한데, 위로의? 글이었던 것 같아요. 그리곤 그 다음도 위로의 글을 보았지요! 그런데 세번째 보는 위로의 글이 넘 마음에 깊게 다가왔던 것 같아요. 그래서 막 물어봤었네욬ㅋ 혹시 요즘 마음이 안좋으시냐고 했나... 음 대강 그런 뉘앙스였던 것 같아요. 그만큼 저에게 깊게 위로가 되었던 글을 올리신 분이셨고, 또 그러면서 막 절 좋게 말해주시니 넘 좋았네요! 그것이 첫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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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lit1313
· 3년 전
어,.사실대로 말하자면 처음에 그 공감폭탄을 내던지셨을 때 조금 무서웠습니다..ㅋㅋㅋㅋ 나머지는 예전에 몇번 댓글에서 말했던 거 같이 따뜻한 철학자?의 느낌.. 악의가 없는 순수 호기심이 느껴져서 신기했었어요 그리고 그 때는 완전 선생님 말투라고 생각했는데 최근에는 좀 더 둥글 둥글한 말투로 변한 거 같아서 얘기해드리고 싶었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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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hone (글쓴이)
· 3년 전
@moonlit1313 이힣 ㅋ 제가 여러가지 시도를 하고 결합을 하였지요! 지금도 딱딱하게 말할 수는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말해도 저는 괜찮습니다. M00NLITisle님이 그걸 바라신다면 말이에요. 그렇지만 제 생각에는 그걸 바라시진 않으실 듯 해서, 또한 저 역시 뭔가 이렇게 말하면 이젠 역으로 이상함을 느껴서, 이왕이면 지금 하던대로 하는 것이 더 좋긴 하네요. ㅋㅋ! 제가 예전엔 여러 사람을 무섭게 한 것 같네욬ㅋㅋ 악의가 없는 순수 호기심이라~ 뭔가 저까지 신기한 것 같아용ㅋ 아일님은 처음 뵈었을 때가 어땠는지 잘 기억이 안나는걸 보면, 글보다는 댓글로 먼저 접했을 것 같아요. 그렇지만 밤하늘이나 그 노래 앱?! 같은 그런걸 보면서는 독특하면서 재밌었구, 또 독특하시구 (.?), 그리고 이타심 있으시면서 저랑 비슷한 문제도 겪으시고 의외인 모습이 많으시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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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g15
· 3년 전
음 가끔씩 추천으로 글들이 뜨다 눈팅정도만 하며 봐왔었는데 뭐랄까 나랑 정반대의 사람같다 느꼈어요. 음.. 독특한 생각들이 가득한 사람의 머릿속을 보는 생각이 들었네요.. 저는 상상이나 망상을 전혀 하질 않아서 사소한 것도 딱히 큰 일이 있지 않는 이상 관심을 갖지 않거든요. 그렇지만 저와 좀 naphone님은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음음 그리고 너무 다른 분들과 엄청 친하시고 그러셔서 약간 주목받고 활발할 것 같단 생각이 꽤나 많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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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hone (글쓴이)
· 3년 전
@Rinell 세상 순수한 분! 그럼 엄청 그런 모습을 보여야겠당 오아아아~ 저와 친해지고 싶으시다니 너무 기뻐요오오~ ㅋㅎ 전 Rinell님 예전부터 몇번 봤었지요! 그 때엔 제가 새싹 시절같은데, 그래서 Rinell님을 약간 장로... 같이...? (?) 느꼈던 것 같아요. 다르게 말하면 대선배! 그러다가 우연히 새로고침하다가 귀여운 분들이 많다는 글을 봤는데, 음~ 나는 아니겠지~ 하고 공감만 누르고 두다가, 다음날인가 가서 물어봤더니 맞다고 하시는거예요. 그래서 아닛! 나를 알고계시다니! 하는 것이 Rinell님에 대한 첫인상이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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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hone (글쓴이)
· 3년 전
@Ming15 추천으로 뜬다길래 놀라서 한번 확인하고 왔네요. 헉.. 자기 글은 추천으로 안뜨나봐요! 전 제 글을 본 적이 없거든요.. 사소한 것에는 웬만해선 관심을 갖지 않으시는군요..! 충분히 그럴 수 있지만, 제가 최근에 감동받은 부분이 사소한 것(?)에 관심을 가져주셨던 것이라서 기분이 묘하네요. 그만큼 난 특이케이스였던 것인가~ !! 하핳 ㅜ 죄송 ㅋ 제가 봐도 제 댓글은 완전 활발한 느낌이네요. 근데 주목받은 적은 거의 없어요! 그래서 저도 더 저를 모르겠는 것 같네요. Ming15님은 전에 말씀드렸듯이 다른 분 글의 댓글에서 한번씩 흔적들을 보다가, 2달 전에 처음으로 아예 (?) 뵙게 됐지요! 일단 그 때 당시에는 좀 놀랐어요. 약간.... 음.. 아파트 1층 사는 사람이랑 인사한 느낌..?! 음 비유가 조금 이상한가용ㅋ Ming15님은 섬세하시고, 좀 정돈되신 (어떻게 보면, 절제하는) 느낌이라고 저는 생각했던 것 같은데, 그 때에는 기쁜 말씀을 한가득 담아주셔서 내심 엄청 반전이면서도 그게 좋았어요! 그러면서도 그 Ming15님의 말투같은 그런 것이 있어서 저는 주의깊게 읽으려고 했던 것 같아요. 넘 말이 길었나! 정리하자면, 신기하면서 반가웠구, 섬세하신 분이라고 생각했구, 그래서 제게 댓글을 남겨주신 것을 고마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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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hone (글쓴이)
· 3년 전
@!572d147c0f4f2d2f352 앜ㅋㅋ 감사해요! 똑똑하다닝 // greatcastle님은 제가 요즘은 사실 전처럼 댓글을 많이 달지는 않는데, 사연들을 보다보면 남겨주신 댓글들을 발견하곤 해서, 이타적인 사람이 아닐까 하고 생각했던 것 같네요! 그리고 감정이 풍부하신 것 같다고 저는 느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