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타는나방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이제껏 썼던 글들은 다 내려야 할 것 같아요. 저는 마카에서는 소통이 제한적이다보니 다른 연락수단으로도 소통하면서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되고 싶었는데 마카 규정상 그러면 안 되는 모양이에요. 사실 정확히 확인은 못 했는데 얼핏 그 점과 관련한 경고 알림이 떴었던 것 같아서 아무래도 여러분과 오래오래 소통하려면 안전하게 이전 글들을 지우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판단했어요. 많이 아쉽긴 하지만, 제가 그만큼 틈틈이 마카에 들어와서 열심히 활동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사실 지금도 하루 댓글 수 제한에 걸려서 바로바로 댓글 못 달 때가 자주 있어서 마음 같아서는 다 댓글 달아드리고 싶은데 그러지 못해 아쉽고 죄송하네요.. 그 부분은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글 읽어주시는 분들 정말 감사드리고 오늘도 평안한 밤 보내고 계시길 바라요🌕
몇년간마카앱안썼는데 지난2023년1년간에도 굉장히많은일을겪은것같다. 메타버스에서 월드제작을3인이서했는데 그냥 그안에서너무많은일을겪었다. 최대한 이상한사람피하려노력해가며한건데도 ... 둔한사람은 둔해서 내 정줄나간쓰레기짓도받아줄수있지만 그와동시에 내기준의선을 세번이나넘었다. 2022년5월쯤 10년지기친구랑헤어졌던 이유를 다 건들였다. 너무너무 스트레스였다. 다시이러고내가폭발해야하는가. 초딩때부터무지싫어하던짓이 있어서절대그것만은피하고다니던게 있는데 그런것도하고.. 나는 내 자아가완전히다시한번붕괴됌을 느꼈다. 이젠뭔가인지기능도 많이작살나고 뇌도이상한것같다. 귀에선이명이 자꾸들린다.
여기는 새벽 2시 반이네요~ 오전에 공부하고 운동하고 수업 다녀왔어요 집에 와서 죽 먹고 자다 일어나서 한어교학 한주치 봤어요 한어교학은 중간고사가 없거든요 그래서 계속 미루다가 오늘 처음 강의부터 다시 들었어요 너무 밀리면 안 될 것 같았어요 두달치라.. 많죠.. ot라 대충 감만 잡으면 돼서 필요 없는 내용은 다 버렸어요 저녁에 죽 먹으니까 확실히 턱이 덜 뻐근해요 스플린트도 계속 끼다가 한번 안 끼고 자봤는데 괜찮았어요 맞춘 치과에서는 불편한 거 없으면 그냥 끼세요~ 이런 느낌이었거든요 근데 유튜브에 찾아 보니까 이것도 정기적으로 수리해야 하더라고요. 턱 관절도 계속 위치가 변해서 꾸준하게 수리해야 하더라고요. 안 그러면 턱에 안 좋대요. 치과도 한국 가면 옮겨야 될 것 같아요. 계속 수리를 안 하고 써서 그것도 영향이 있었을 수도 있어요. 여의도 쪽에 유명한 치과가 있더라고요. 거기 한번 가보려고요 다행인 게 계속 신경 써보니까 호전 되는 게 보여요. 저를 목발 짚고 다니는 환자 정도로 생각해야 될 것 같아요. 그러니까 계속 먹는 거 조심하고 운동하고 일자목 조심하고.. 환자라 생각하고 관리해야 할 것 같아요. 어쨌든 한주 봤으니.. 조금 자고 다시 수업 다녀올게요 8시에 수업 있어서 눈 붙이고 가면 될 것 같아요 다녀올게요~ 아 좋아하는 사람 신경 안 쓰고 지냈는데 오늘 근처에 앉아서 수업 들었거든요. 그게 뭐라고 그렇게 떨리던지..ㅠㅠ 잘생겼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연애하고 싶어요..ㅠㅠ
간절해 간절히 죽고싶어
잠이 오지 않네요. 여기에 속마음이라도 적으면 좀 나아질까 싶어 그냥 솔직한 심정 적어봐요 지금 뭔가 도파민 중독 같아요 계속 나를 자극시키는것만 찾고 새로운것만 찾고 공부도 그래서 더 하게 되는것 같아요 작년에 자격증 도장깨기 했듯이 올해도 뭔가 어려운걸 하고 그래야 직성이 풀리는것 같아요 근데 이번년도는 시험 하나를 11월까지 길게 준비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저에게 자극을 줄 요소가 없어서 더 대외활동에 매달리게 되는것 같아요 솔직히 합격할줄 알았어요 그래서 더 좌절한거구요 엄청 바라던 대외활동이었는데 첨삭받아서 잘 할 자신 있었는데도 떨어지니 너무 허무하더라구요 다음주 화요일에도 또 하나 발표가 있는데 이젠 자신이 없어요 그럼에도 공모전이나 이런거 준비해서 한번 해보려구요 여러가지로 계속 시도해보려구요 오늘 멘토님과 멘티들과 첫 만남을 줌으로 가졌어요 멘토님이 외국인들이랑 1대 1로 매칭시켜줘서 제가 살고있는 지역을 가이드해주는 그런 회사가 있다고 했어요 굳이 대외활동이 아니더라도 그런걸로도 하나하나 작지만 이런 목표를 달성함으로써 큰 목표에 다가갈 수 있대요 재밌을것 같아요 다음주에 대외활동 또 탈락하면 실망은 하겠지만 이번보단 덜하겠죠? 그럴거라고 믿어요 아무리 주위에서 위로해줘도, 위로도 사실 충격에 비해서 많이 받지 않았고 그저 일어서야 한다는 계속 해야만 한다는 충격파를 억지로 받은 느낌이라서 괜찮을진 모르겠는데요, 아무튼 억지로 일어서는 있어요 아직 취업전선에 뛰어들지도 않았는데 대외활동부터 참 막히네요 나만이 오롯이 나를 온전히 위로할 수 있으니 나를 잘 보듬어줘야죠 잘 하고있다 잘 하고있다 이렇게요 지금도 충분하다 지금도 충분하다 이렇게요 앞으로 계속 나아가기 위해서 스스로에게 자꾸 엄격한 잣대를 들이미는 느낌이에요 때론 어쩔 수 없지만서도 때론 스스로를 좀 더 사랑해줘야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그리고 오래 참는자에게 복이있다는 말도 있듯이 스스로 연단하고 또 인내하면 언젠간 좋은 날이 올거라 믿어요 마치 코로나 시기 연이어 계획이 실패하던때로 돌아간것 같아서 참 힘드네요 그래도 다시 작년처럼 열심히 해야죠 해야돼요 그래야 내가 원하는걸 이룰 수 있으니까요
어릴적엔 금사빠 기질에 쉽게 사랑에 빠지고 너무 설레이고 그랬는데 이제는 그럭저럭한 남자들한테는 절.대.로 설레지가 않아 이대로 가다가는 이제는 더 이상 연애도 안할것같음 나 어떡해? 금사빠 고쳐진건 잘된것같기도한데 내 나이면 연애 되게 많이들 할 시기인데 이제 남자들한테 설레지가 않아
너희랑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또 나 혼자만의 착각이었나 보구나? 전학 와서는 달라진 줄 알았는데 전혀 바뀐 게 없잖아...
죽고싶어요 사는게 너무 힘들어요 지쳐요 쉬고싶어요
눈치가 생기고 대화를 잘했으면 좋겠어요 연습하면 되겠죠?
나 진짜 귀엽다고 그러던데 왜 애인이 안 생길까 ㅠㅠ 으아악 허전하다 같이 수업 듣는 언니가 나 보고 귀엽다 했다고 ㅠㅠ 나 디게 착한데 디게 성실한데 귀여운디 다들 내 매력을 몰라 ㅠㅠ 내 님은 어디에 계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