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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soso808
·3년 전
안녕하세요 제가 정말 이상한건지 궁금해서 이렇게 글을 남겨요 이제 20대 중반이 되는 사람입니다. 저는 다들 옳다고 해도 아니다라고 생각을 하면 아니라고 말하는데, 이건 이상한건가요? 대상은 가리지 않고 아니면 아니다 말하는 편입니다. 상대가 저보다 연세가 많으신분이라도 할말을 하는 편입니다. 제가 그분이 하신 말에 정확한 정보를 안다면, 그것은 이것입니다.이렇게 말을 합니다. 이런 행동은 안좋은건가요? 저희 부모님은 그렇게 말하면 나중에 사회생활 하게되면 왕따가 된다고 말씀하셔요. 고치라고 하시더군요 저보다 윗사람의 말은 무조건 옳다고 하는 거라고 하셔요 상사가 부당하고 틀려도 상사니까 따라야하고 저보다 윗사람이니까 다 맞다고 하라고 하십니다. 이렇게 살아하는 건가요? 아니면 아니다. 틀리면 틀렸다고 말하면 안돼는 걸까요? 제가 많이 이상한가요? 저 예민한가요? 그 상대가 틀려도 다 맞다고 해야하나요? 전 지금까지 잘못?살아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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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jja
· 3년 전
잘못 살아온 건 아니죠. 그리고 님과 맞는 조직을 찾으실 수 있으면 성격을 억지로 바꾸지 않고 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할 말은 하는 걸 더 좋게 보는 조직도 있을테고요. 하지만 튀는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는 조직이라면 성격을 바꾸거나 나오거나 둘 중 하나가 되겠죠... 사실 자기 의견을 숨기고 상사 의견 따르면 편하니까 그러고 사는거 아닐까 싶어요. 한국 같은 경우엔 그게 더 이득일 때도 많을거고요. 쉬운 길을 가는거죠 이건 제 생각이고요.. 아무튼 부모님 생각은 부모님 생각이고 님은 원하는 대로 살 자유가 있습니다. 부모님이라도 의견 안 맞으면 무시하셔도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