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싸움 걸면 할 말들 미리미리 정리해놓아야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이혼|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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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엄마가 싸움 걸면 할 말들 미리미리 정리해놓아야지 지금은 대꾸 할 가치도 없어서 무시하고있지만 미리미리 대비해야지 1단계 본인 말이 세상의 진리이고 나는 무조건 다 틀렸는데 내가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나는 벌써 예전에 중학생때 너와의 대화를 포기했습니다 2단계 나한테는 있는 짜증 없는 짜증 나 내고 싶고 지 눈에 거슬리는 행동 할 때마다 바로바로 승질내고 남자새끼들한테는 찍소리도 안하고 그 스트레스도 다 나한테 풀고 심지어 내가 이런 생각 하고 있는거 알면서도 개무시하고 비염때문에 기운없으면 중증환자 케어는 또 받고 싶고 내가 지 뇌를 읽어서 다 알아서 해줬으면 좋겠고 그렇다고 내가 아플 때 마다 항상 다 개무시했니?? 아니잖아 비염 때문에 기운없는게 중증도 아니잖아 시한부 인생 아니잖아 몇시간 하룻밤만 지나면 되는 건강에 문제 없는 거잖아 그리고 진짜 케어가 필요할때 내가 안했니? 나만 했잖아 남자새끼 술쳐먹고 10시 넘어서 병실올때 나는 거기서 잠 자면서 다 챙겨줬잖아 내가 맨날 오후 5시에 일어나는 것도 아닌데 한 번 그 시간에 일어났다고 너는 낯짝이 없니 내가 이런 소리듣고 나서 바로 다음날 비염 때문에 기운없다고 너를 위한 밥상이 차려지겠니?? 지가 어제 나한테 한 말은 생각도 안 하고 자기 아픈데 무시했다고 승질내고 나 키워준거 입히고 먹이고 재워준거 내가 낳아달라고 했니? 난 나 낳아준거 하나도 안 고마워 니가 원해서 니 스스로 선택한거지 내가 해달라고 한 거 아니야 그리고 내가 원하는 대로 해주는게 아니라 니가 원하는 대로 하고 자기만족한거지 나를 위한게 아니야 내가 멘탈이 약해서 나 때문에 이혼 못 했다고 내 핑계대지마 그건 니 선택이야 난 니 남편이 아니고 자식이야 니가 원하는 대로만 움직여주는 로봇도 인형도 아니야 나도 내 생각 내 감정있는 사람이야 그래도 불쌍해서 어떻게든 참고 끝까지 책임져 보려고 했는데 점점 인내심이 바닥난다 난 이미 너 내 마음속에서 정리했어 독립할 수 있는 능력 생기면 나갈거야 그래도 울타리안에서 자란 건 있으니까 생활비는 보내줄께 근데 나한테 돈 말고 그 이상의 것 대화, 케어는 바라지마 그동안 나 충분히 부려먹었잖아?? 나 말도 아무것도 안 한 남자새끼들한테 바래. 한 집에 살면서 완전히 무시할 수 없지만 그래서 자꾸 무너져 내리지만 그래도 지지말고 꼭 성공해서 독립해야지 독하게 마음 먹어야지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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