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화이팅이라는 말이 싫어요. 전 평소에도 열심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youonlyliveonce
·2년 전
전 화이팅이라는 말이 싫어요. 전 평소에도 열심히하는 성격이라 조금 지쳐있거든요. 근데 화이팅이라던가 힘내라는 말은 또 해야할게 있다는 거잖아요. 전 단지 수고했어 라는 말이 좋은데. 학교 선생님들도 제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 몰라요.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뭘 하고싶은지, 제가 어떤 사람인지 아무것도 물어보지 않고, 알고 싶어하지 않아요. 담임 선생님과도 형식상의 상담 10분한게 다니까요. 그래서 선생님은 수고했다라는 말을 몰라요. 그리고 언제나 더 힘든 과정을 얘기하죠. 그러곤 항상 힘내래요. 전 지금도 힘내고 있는데, 이것조차 벅찬데 그런말 들으면 진짜 앞이 보이지 않는것만 같아요....................... 제발 아무말이라도 좋으니까 절 좀 위로해주실래요? 오늘만이라도 좀더 힘낼수 있게......... (여러분들도 힘드실텐데 저만 힘들다고 해서 죄송해요. 그리고 여러분께 이 말 해주고 싶어요. 지금까지 수고했어요.)
우울스트레스두통우울해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Warmhands
· 2년 전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