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한상태인데도 친정부모 시집잘못만나서 고생뿐인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폭력|죄책감|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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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hyugilove
·3년 전
임신한상태인데도 친정부모 시집잘못만나서 고생뿐인나.. 엄마그렇게나가구 아빠는학대에 폭력에 혼자스스로 이악물고 컸던나. 세상에믿을사람없이 독하게커서 나름 괜찮은 위치까지왔는데 오늘같이 신랑이랑다툰날이면 너무작아보인다. 오늘따라 내가너무 초라하고 비참해보인다.. 재혼가정에 평생학대만받아서 시집도잘못온건지, 시집복도없다. 시집에서 받은 씻을수없는상처들.. 이런가정때문에 죄책감 없는엄마도싫고 임신하면 몸걱정에 딸음식해주고 걱정해주는 친정 , 시집 나도너무부럽다. 두번사는인생도아닌데 왜 이렇게도 괴로***.. 죽을까 몇번이나 창밖을봐도 혹시 나무에걸려 살게되어 더지옥일까봐 못하겠다. 죽어도 아무도걱정없을 시집 친정 이기적인사람들 다싫다 이제 엄마라 강해져야하는데 자꾸 과거가현재까지힘들게하는거같아서 자꾸 무너진다.. 우리딸, 우리며느리 따뜻한말 작은사랑받는게 나에겐 욕심이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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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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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er0901
· 3년 전
이미 충분히 강하신 분 같아요. 많이 힘들었지만 버티고 견디고 지금까지 잘 살아온 자신을 따뜻하게 안아주고 아껴주세요. 분명 아이에게 따뜻하고 포근한 엄마가 되실거에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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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25sd
· 3년 전
시집 친정 없는셈 쳐요. 아이와 사연자님 몸에만 신경쓰세요. 그럴때일수록 스스로를 잘 챙겨주시구요. 시집이며 친정이며 사연자님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으니까요. 읽는 저도 마음이 많이 아파요. 임신, 출산.. 겪어보진 않았지만 많이 힘드실 것 같아요. 글로나마 힘을 보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