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나중에 증여(?)어쩌구를 자기한테 잘하는 사람한테 준다고합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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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나중에 증여(?)어쩌구를 자기한테 잘하는 사람한테 준다고합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gostright1
·3년 전
자녀가 셋이고 그중 첫째인데 엄마가 저 어릴때 시댁살이스트레스를 저한테 풀었거든요. 어린아이가 할수있는 실수를 했을때 머리채잡고 흔들고 발로 밟고 등등. 아빠는 직장이 바빠서 그렇게 맞고있는지 몰랐구요. 그래서 솔직히 부모님한테 별로 마음이 막 가진 않아요. 벽이 있는 느낌. 엄마가 막내 낳고서는 아이를 저렇게 예뻐할수있구나 하는 모습도 몇번 보았어요. 뭐 그래도 전 동생을 똑같이 사랑해서 그건 상관없는데. 엄마랑 저는 성격도 같은듯 달라서 말싸움도 많이 했었어요. 그런데 최근 엄마가 증여관련한걸 자기한테 잘하는 사람한테 준다고하더군요. 저는 그 말 듣고 나는 경쟁시키면 그냥 져 라고 얘기했어요. 막내동생은 욕심이 있어보이구요. 저는 어렸을때부터 경쟁이 정말 싫었어요. 엄마는 저를 강하게 키운답시고 자존심이 상하는말을 일부러하곤했어요. 자기는 그런말 들으면 오기가 생겨서 더 하게된다는데, 저는 그냥 포기하게 되거든요. 저를 이해하려하지 않고 그냥 자기방식대로만 행동하고 저를 판단하려드는게 아주 ***같아요. 이런 엄마를 두고있고 앞으로 몇년 더 같이 살아야될것같은데, 어떻게 대처하는게 좋을까요?
불안실망이야힘들다답답해의욕없음외로워불면스트레스받아무기력해속상해스트레스불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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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fantastic
· 3년 전
이런 말씀 그렇지만 진짜 무식한 사람이 그렇게 남은 돈 가지고 자식 휘두르는 거에요. 그렇게 잘해주면 뭐 얼마나 호강하다 가시겠다고.. 사람을 사람으로 안 보고 보험 내지는 도구로 보니까 그렇게 쉽게 헛소리를 하시려나요.. 그냥 무시하고 자식으로서 할 도리정도만 하셔요. 후에 정말로 마카님 몫이 없으면 소송하면 마카님 몫은 챙길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