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을 해봤는데, 상담사님들이 왜 저한테 댓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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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naphone
·3년 전
제가 생각을 해봤는데, 상담사님들이 왜 저한테 댓글을 안달아주시는지 잘 모르겠어요. 최근 올린 글에 대해 말하는 것이 아니구, 그냥 전부를 통틀어서요. 100% 확신을 갖고 말하진 못하지만, 흐름상 분명히 제 글을 읽긴 하실 것 같거든요. 분명히 저라는 존재를 인식하셨을 것 같아요. 제가 댓글만 몇개를 썼는데요.. 저 이제는 나무 막바지에요. 바쁘시거나, 시간이 안되거나, 전문 분야가 아닐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여러가지 억제되는 과정들도 여럿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저에게도 그렇고.. 다른 분들께도 그렇고.. 그냥 다른 마카님들이 이곳의 전부라는 생각이 드는 것 같네요.. 서운한 것도 같고.. 음.. 넘 이기적인가.. 바쁘신 와중에 이런 글까지 보시니.. 죄송합니다. 그냥 저는 잘 모르겠어요. 하긴, 뭐 저도 상담사님들 소개를 자세하게 보진 않았으니까.. 쌤쌤이네요 ! ㅋㅎ 이젠 변명 못하시게 상담사님들 소개도 자세하게 읽어야겠당!! 흥! ㅋㅋ 수고하십쇼. 상담사님들도 응원해요. 마무리는 뭔가 좋게 했지만, 도입부에 대한 생각이 변하진 않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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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e
· 3년 전
전 엄청 일상적인 글도 달아주시던대요? 님글을 애초에 아직 안 읽으셨을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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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hone (글쓴이)
· 3년 전
@acce 에흐.. 몰라요.. 확실한건, 지금은 덜하지만 전 예전에는 새벽마다 보이는 사연마다 다 읽으면서 댓글을 엄청 달았다는 것과, 그런 사람을 모른다는 것은 전 이해가 안된다는 거네요. 게다가 상담사님도 여럿이고요. 그리고 저만 보고 하는 얘기가 아니구, 다른 분들도 살핀 다음 종합해서 내린 결론이었어요. '그동안 글 올리시는 것 봤습니다.' 라는 상담사님의 답변도 본 적 있고요. 전 근거 빈약한 주장은 안해서, 확신은 못해도 확률은 높을거라고 보네요. 그렇다고 강요하고 싶진 않아서 저도 잘 모르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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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tastic
· 3년 전
너무 추상적이거나 이 사람이 뭘 원하는지 모르겠다싶은 경우에는 저도 댓글을 잘 안달게되는 것 같아요. 정 상담사가 필요하시면 결제를 하시는게.. 좋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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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hone (글쓴이)
· 3년 전
@fantastic 맞아요. 저도 그런 부분에서도 억제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아무래도 전문 답변이니까 좀 더 정확해야 한다는 그런 게 (?) 있을 것 같은데, 글이 중의적이거나 하면 힘들겠지용.. ㅜㅜ 그것도 그렇네요. 예전엔 결제를 통한 상담이 많이많이 부담되었는데, 지금은 또 조금 생각이 바뀌기도 했어요. 또 그게 정석같기도 하구요. 댓글 달아주셔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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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tastic
· 3년 전
항상 응원하고 있답니다. 같이 힘내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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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hone (글쓴이)
· 3년 전
@fantastic 어흑ㅜ 고마워요.. 같이 힘내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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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hone (글쓴이)
· 3년 전
@!9e45642db279f6c00f3 그런가바여.. 그래도 그냥 좀 아쉬웠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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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hone (글쓴이)
· 3년 전
@!a736f07020a40eec326 오 그러하군요! 근데 또 그거에 맞춰서 적기는 뭔가 자존심이 상하는 것 같네요.. (..?) 4는 무슨 말씀인지 알 것도 같고 모르는 것도 같다! 사실은 그냥 새벽에 있다가 혼자 짜증나고 그랬던 것 같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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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hone (글쓴이)
· 3년 전
@!a736f07020a40eec326 엥! 배려해주시고 왜 망언이라 하셔용!! 어쩌면 저는 제가 결론을 내릴지도 모르겠네요~! 하긴 깃털도 먼저 잡으려고 하면 못잡고, 다가오게 둬야(?) 다가오더라고요~ 생각 안하고 지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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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Hope99
· 3년 전
마카에서 전문답변이 달리기를 원하시는 마카님들은 다들 내폰님과 같은 생각을 하셨더라구요.. 음 저는 러블리시절부터 지금까지 본다면 전문답변이 5번정도 달린 것 같아요. 근데 막 전문답변을 원하지 않고 가볍게 글을 올렸을때 달린 적이 대부분이네욥.. '사랑받는 느낌은 어떤건가요? 궁금하네요', '아빠와의 갈등', '원하는게 확실하면 그런 사람을 만나게 된다', '지나친 완벽주의인 제 눈에는 모든 사람도 상황도 완벽해보이지 않네요' 였나 그리고 저번에 달렸던 '1999년부터의 제 생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