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적 평안한 하루였다. 침몰하려는 감정을 붙잡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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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sidsidrmfl
·3년 전
비교적 평안한 하루였다. 침몰하려는 감정을 붙잡고 수면 위를 열심히 헤엄쳤다. 숨이 차고 지치기도 하지만, 수면의 경계 위로 어렴풋이 비치는 햇빛을 느끼고 싶어 헤엄을 멈추지 않았다. 남들이 말하는 햇빛의 따스함은 아직 알지 못하겠으나, 햇빛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알겠다. 헤엄칠 의지가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모르겠으나, 나는 나를 응원한다. 고생했어 오늘도, 잘 자.
외로워공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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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gyeod7248
· 3년 전
좋은 꿈 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