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 깊은 나무처럼 든든하게 버티고 계신 상담사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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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뿌리 깊은 나무처럼 든든하게 버티고 계신 상담사님이 있어요~ 일주일에 한번 늘 저녁시간에 만나요~ 7월 초 한참 힘든 시기에 상담사님을 만나 이런 저런 이야기하면서 울고 웃고..때로는 깨달음도 주시고.. 생각해보니 그때 제가 상담사님을 만나지 않았다면 전 아마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수도..(지금도 문득 생각나지만..) 지난 상담에서 의지해도 괜찮을까요?라는 수없이 많이 질문 했던 저에게 상담사님은 "오히려 제가 힘들까봐 걱정이시군요..괜찮아요~ 마음 편히 다 이야기 해요~"라고 웃으면서 말씀하셨죠? 제 힘듦을 누구가에게 털어놓는게 그 사람에게 힘든 일이 될까봐 상담사님을 걱정했고 상담사님은 저에게 "자신의 힘듦보다 남의 힘듦을 더 생각하시네요..그모습도 00씨 모습이예요"라고.. 누구보다 열심히 저에게 끊임없이 질문해주시고 상담시간 만큼은 저에게 오롯이 집중하시고 제가 지난번에 말한 내용까지 전부 기억하고 계시는 상담사님.. 지금까지 채팅으로만 이야기하지만 언제가 마지막 종료시점일지..저도 상담사님도 알수없겠죠? 아직 종결시점을 저 또한 언제가 될지 저도 알수없네요 더 용기 내볼게요 또 지금보다 더 많이 털어놓고 아주 살짝 더 의지해볼게요..단단한 모래성이 되면 그땐 멀리서 지켜보면서 웃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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