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딜가나 저를 싫어하는 사람이 꼭 있어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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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일 년 전
어딜가나 저를 싫어하는 사람이 꼭 있어요.
물론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저를 싫어하는 사람이 어딜가나 한두명은 있어서 속상하기도 하고, 내가 이상한 건가? 하는 생각도 들어서요. 저는 지금 학생인데 누가봐도 조용하고, 말 없고, 소심하고, 친구가 많지 않은 그런 사람이에요. 예전엔 성격이 이상하긴 했는데 요샌 고치는 중이라 전만큼은 아니고요. 그냥 학교에서 말도 별로 안하고 조용히 제 친구들이랑만 노는 편인데 매번 인기 많고 친구 많은 좀 노는 애들이 저를 싫어하는, 무시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제가 걔네들한테 뭐 한것도 없는데 꼽주고 은근히 무시하는듯한 기분이 들어요. 이런 경우가 아니더라도 매번 반에서 저를 싫어하는 애들은 꼭 있었고요. 과거엔 성격이 엄청 이상했어서 그럴수밖에 없었을텐데 과거의 영향이 지금도 미치고 있는걸까요...? 그냥 제 생각일지도 모르지만 튀는거 안좋아해서 나대지도 않고 그냥 조용하게 있는 편인데.... 뭔가 저한테 문제가 있는 것 같고 그냥 속상해요. 노는애들이 조용하고 소심한 애들 무시하는건 당연한 거라고 넘기라는 사람들도 많은데 그럴려다가도 좀 속상해서요... 저한테 문제가 있는걸까요?
걱정돼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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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규 님의 전문답변
프로필
일 년 전
내가 이상한 건가? 하는 생각도 들어서요.
#불안 #걱정돼#우울#자격지심
안녕하세요. 마인드 카페 상담사 이재규입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님에게 제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님은 학교에 가면 님을 싫어하는 학생들이 있어서 힘들어 합니다. 그리고 님께서 노는 반학생들이 님을 좋게 보지 않다고 하는 느낌도 드는 것 같습니다. 이런 님은 때때로 힘들기도 하고, 주눅들기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제 경험으로 보면 학교에서나 직장, 사회생활 할 때도 저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싫어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저도 그런 상황에서 당황하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 할 지도 모를 때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힘쌘 아이들이 있으면 저도 주눅들기도 했습니다. 그러고 보면 나 자신을 다 좋아하지는 않을 것이고, 또 모든 사람이 나를 싫어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하면서 저를 위로 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인간관계는 서로 좋아하기도 하고 싫어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중간에 희미하게 나를 좋아하지도 그렇지 않기도 합니다. 님도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 것은 그 만큼 나로 서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나와 나는 다르기 때문입니다. 다르다는 것은 싫고 좋은 사람이 있을 수 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대개의 사람은 싫지도 좋지도 않은 중간 지대에 사람으로 이해합니다. 다른 사람들도 나를 싫어하기도 하고, 내가 싫어 하는 사람도 있고 합니다. 님도 다른 사람과 다르지 않고, 나를 모두가 좋아한다면 그건 연극이나, 독재 사회일 것입니다. 자유로운 사회에서는 서로가 달라서 싫어지기도 하고. 비슷하면 좋아하기도 합니다. 쌘 아이들이 있지만, 사실 몰려 다니는 사람치고 마음이 강한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힘을 쓰는 아이들, 몰려다니는 아이들도 실은 약한 마음이 중심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몰려다니는 것입니다. 그런 점을 이해한다면 조금은 편안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진짜 강한 사람은 홀로 서고, 유연한 생각을 가진 사람입니다.
이런 제 글이 님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학교 생활에서 어떤 강한 한 가지 생각에 몰두하면 거기에서 벗어나기 힘들 수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홀로 무엇인가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진짜 강한 사람이라는 것을 기억해보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님의 학창 시절이 어제보다 오늘이 더 힘차고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sy047
일 년 전
자신도 모르게 그 애들에게 싫어하는 행동이나 말을 했을 수도 있겠지만 전혀 문제없어요 미움받는 쓰니님의 잘못이 아니라 아무리 상대가 싫어도 꼽주고 무시하는 태도를 지닌 그 애들이 잘못 한 거예요 넓은 마음을 가진 쓰니님이 무시하세요 전혀 잘못 없으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