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점점 쌓여간다. 벌어도 벌어도 벌어도 감당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책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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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rara123
·3년 전
빚.. 점점 쌓여간다. 벌어도 벌어도 벌어도 감당할수가 없다. 나 혼자 살면 빚없이 어떻게든 먹고 살수 있을것같은데.... 부모님은 약해지시고 일이 점점 없어진다. 매일 새벽에서 새벽까지 일하시는데 돈이 안 모인다. 엄마는 다시 컴퓨터 게임을 하기 시작했다. 무섭다...우리부모님 누굴 속이고 나쁜 사람들 아닌데 일해도 일해도 일해도 돈이 안 모이고 빚만 쌓여가는 지금이 너무 무섭다. 점점 늘어나는 대출금에.. 내가 감당할수 없을것같다 난 책임감이 부족한 사람인가 싶다 매일 매일 돈과 집 문제로 악몽을 꾸다 깬다. 안 좋아질게 예상되지만 또 알수없는 미래에 무섭다.
두통불안해외로워스트레스받아걱정돼불안불면자고싶다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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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751008
· 3년 전
남편의 돈에 대한사고방식때문에 내가 피해를 받아서 그 피해를 빚 해결하려고 하다보니 사태가 처음엔 티끌 먼지 처럼 아주 작았던 일이 점점 조금씩 시간이 흘러 흘러지금현재는 눈덩이처럼 많이 커졌어요 헤어나올 수 없는 늪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네요 ㅠㅠ 육체와 정신이 옥죄어드는 것 무섭네요 모든것을 다 털어버리고 편안한 육체와 영혼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지옥에 던져진 것과 매한가지 입니다 용서해 주세요 ㅠㅠ 살려주세요 도와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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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ra123 (글쓴이)
· 3년 전
@HA751008 저도 비슷한 상황이라 공감됩니다..진짜 바닥인것같은데 빛이 없는 지하로 더 내려가는것같아 막막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