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져도 다시 일어나고, 한쪽 발목이 꺾여도 끝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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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happynow1004
·3년 전
무너져도 다시 일어나고, 한쪽 발목이 꺾여도 끝까지 걷는 아이야 넌 뭘 위해서 그렇게 바득바득 버티는 거야? "난...글쎄. 나 자신을 보호 하기 위해 기억을 잊어버려 확실힌 말하진 못하겠지만, 증명하고 싶은 거 같아" 뭘? " 내가 가난하고, 성격이 좋지 않았더라도 아빠가 언니 오빠를 때리는 모습을 많이 봤어도 엄마가 내게 무관심 했더라도." ... "내가 이렇게 대단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걸 날 무시하고 깔 본 사람들에게, 그저 세상에게 보여주고 싶었어" 그것 때문에 약 5년 가까이 노력했는 거야? "아니..맞다고 하면 거짓말이지. 난 처음엔 단순히 마음이 평안해지고 싶었고, 집에서 큰소리가 안 났음 좋겠단 거였어." "그냥...억울하기도 하고, 괴롭더라. 노력하지도 못하고 트라우마에 빠져 어둠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내가..안타까웠어" "지금 생각해보면 많이 미안해 자신에게.. 그래서 지금은 잘 지내보려고 노력하는 거 같아" ..그렇구나 힘들었지만 결국은 극복했구나 장하다👍 거짓말 안 하고, 너 진짜 대단해 :) "..고마워 인정해줘서..😂 대단하단 말이 너무 듣고 싶었나봐. 그 환경에 가만히 있으면 정말 내가 아무것도 아닌 사람 같았거든" "조금은...울 거 같아 원래 잘 안 울려하는데 스스로에게 인정 받아서 그런가?..코 끝이 찡하다...ㅎㅎ" 한심하다고 말해서 미안해. 넌 정말로 대단한 사람이야. 그러니 너무 자책하지 말고 어서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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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now1004 (글쓴이)
· 3년 전
내가 나에게 상담해버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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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hone
· 3년 전
저는 보통 저 자신과 자주 대화를 나눴던 것 같아요. 대화도 하고, 꾸짖기도 하고, 농담도 하면서 지냈지요. 그렇지만 아예 상담을 해보려고 했던 적은 없는 것 같아요! 배워갑니당!! 담에 해봐야겠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