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 길이 보이지 않고 살기 싫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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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길이 보이지 않고 살기 싫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gkgk2189
·3년 전
졸업하고 본가에서 살면서 우울증 약을 다시 복용한지 몇 달 됐어요. 밤마다 2,3번씩 깨는건 기본이고 항상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아요. 내가 뭘 하고싶은지 뭘 잘하는지 모르겠고 서류 합격해서 필기 공부를 해도 집중이 되지 않아요. 요즘 살기싫다는 생각을 많이 해요. 혼자 지하철에서 운 적도 있고 별 거 아닌 일에 짜증도 쉽게 납니다. 집 안에서는 부모님 눈치보느라 항상 긴장하고 친구들은 제가 좋아한만큼 나를 대하지 않네요. 돈도 없어서 밖에 나가면 굶고 지내고 알바를 하려해도 그냥... 모든게 다 지쳐서 아무것도 하기싫고 계속 누워만 있고싶어요. 오늘 밤에 잠이 들면 내일이 안왔으면 하고 항상 바라요. 오늘 밤에 소리없이 죽었으면 해요. 고작 이십대 후반인데 앞으로 몇 십년 이렇게 살거면 그냥 안사는게 낫지 않을까요.
무기력해우울해불안해스트레스힘들다가족두통취준공허해우울증불안답답해어지러움진로슬퍼불면취업괴로워의욕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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