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직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력서와 자소서를 작성하려고 보니 쓸만한 경력이 없어 스트레스를 받고 계시네요. 면접 시 면접관이 이에 대해 물을까 겁나기도 하고요.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현재 8년의 공백으로 인해 자신감이 저하되어 있는 상태인 것 같아요. 스스로 생각하였을 때 자신이 없다 보니 상대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에 취직에 실패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마음도 있어보입니다.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마카님께서 걱정하는 부분이 충분히 공감됩니다. 저라도 8년간의 공백을 깨고 취직을 준비하는 과정에 놓이면 두려움을 느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억해야 할 것은, 내가 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예요. 나에 대한 개념이 부정적으로 자리 잡으면 겉으로 보여지기에도 자신감이 없거나 위축되어 보입니다. 마카님 스스로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마음을 잘 들여다 봐보세요. 8년의 공백이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으나, 마카님만의 강점이 분명 있을거예요. 그 부분을 강조하여 자신감있게 임하신다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카님의 취직을 진심으로 응원해요.
저의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마음이 힘드실 때면 언제든 마인드 까페를 찾아주세요. 마카님의 오늘이 조금은 편안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