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몇년째 우울하고 요 몇개월 죽고싶은 충동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스트레스|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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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지금 몇년째 우울하고 요 몇개월 죽고싶은 충동이 부쩍 심해진 것 같아요... 제가 너무 힘들어 어머니께 말하면 어머니는 너는 절대 안죽겠다고 말해요..이렇게라도 털어놓으니까요 하지만 몇년전부터는 어머니도 들어주는 거에 지치신거 같아서.. 많이 숨기게 됐어요 제가 몸이 스트레스로 인해 많이 아파서 학교를 밥먹듯이 빠지는데 선생님은 제가 고2이니까 체력도 신경쓰고 조금 아프다고 빠지지 말라고 해요.. 나는 체력이 약해서 아픈게 아닌데...나도 아플때 원망스럽고 억울하고 힘든데.. 친구들이 선생님이 어디가 아프냐고 물으면 무서워서 도망치고 싶어요..스트레스성으로 아프다고 하는것도 창피해서..남들 다 스트레스 받고 사는데.. 성적이 바닥치고 결석하는 것도 너무 많고 대학도 못갈 것 같고...잘하는거 하나없고..이렇게 살아서 미래가 없어요.. 학교에서는 아프고 우울해도 웃게돼요.. 자동적으로 사람들을 대할때 웃게돼요 웃고 싶지 않은데 매일 긍정적이고 밝게 생활하려다보니 습관이 됐어요.. 하루에 수십번씩 울고싶어요..그래서 울어도 더 힘들기만 해요..위클래스도 상담센터도 다 갔다왔지만 소용없어요.. 제가 불안한것과 우울하고 무기력한게 점점 더 심해져서 이제는 숨쉬기가 힘들때가 있어요.. 하루에 몇번씩 심장소리가 너무 크게 들리고 빠르게 뛰어서 진정도 안되고 숨쉬기가 힘들어요...그냥 이대로 죽고싶단 생각을 해요 이제는 학교도 뭐도 다 때려치우고 싶을만큼 지치고 힘든데..그러기엔 집에 돈이 없어요... 손목에 커터칼도 대봤지만 겁쟁이라 시도도 못해요.. 이제는 누구든 좋으니 나를 죽여달라고 빌기도 해요.. 이제는 놀아도 눈물이 나올것 같아요..재밌지도 않고.. 담임선생님도 학교도 친구들도 가족도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아요..전부 없었으면 좋겠어요 사람들이 하는 모든 말소리도 전부 스트레스에요... 이제는 조용히 죽고싶어요...정말 미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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