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초등학교를 지나가다가 어린아이가 어머니에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tjdgml88885
·2년 전
어떤 초등학교를 지나가다가 어린아이가 어머니에게 달려가 안기는 모습을 보고 왠지 모르게 눈물이 나서 혼자 울면서 걸었어요 외롭고 공허하고 내가 괜시리 불쌍해보이고 미래에 대해 기대도 안돼서 하고싶은 일이 생겼는데도 해보자는 생각보다는 어차피 안될게 뻔한데 다른걸 생각해봐야지 싶고 내가 해봐야지 해야지 하는 의지보다 무기력함, 귀찮음이 훨 더 커서 항상 방에 가만히 누워있는게 전부에요 이런 나를 볼때 모든게 후회되고 내가 미운데 내가 지치고 힘들다는 생각에 뭔가 자기합리화하는 느낌이랄까 악몽도 많이 꿔서 잘때는 조명도 키고 자고 얼마전에 오빠의 장난으로 불꺼진 화장실에 갇혔는데 너무 무서워서 17살인데 소리지르고 울고 난리를 쳤습니다.. 왜이럴까요
화나우울해괴로워스트레스받아짜증나무기력해불안해걱정돼힘들다외로워답답해무서워공허해속상해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