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된 딸이 있어요 저는 어떤일이든 행동보다는 생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새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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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euni096
·3년 전
8살된 딸이 있어요 저는 어떤일이든 행동보다는 생각먼저 하는 타입이고 딸은 호기심이 많아서 하지말라고해도 꼭 해보는 행동파예요 전 강압적인 가정에서 자랐고 아이들을 가졌을때 누구보다도 좋은 엄마가 되고싶었어요 어떤 부모가 좋은 부모인지 알지못하여 책이나 유명한 선생님들에 이야기들을 모두 찾아들으며 행동하고 생각해서 아이들을 키워나갔어요 큰애는 저랑 비슷한 성향이라 어떤지 이해하기 쉬웠지만 둘째는 저랑 정 반대였어요 아주 어릴때부터 뜻대로 되지않으면 엄마가 죽었으면좋겠어 나쁜엄마 뭐 새엄마인것같다거나 그런 이야기들로 부정적인 표현으로 만 제게 본인마음을 표현했어요 물론 아이이고 기분이 나쁘니까 할수있는 나쁜말은 다해서 제게 표현한다는걸 한편으론 알고있지만 좋은 부모가 목표인 제겐 비난하는말들이 듣기에 너무 괴로웠어요 점점 못하게하려고 소리도 지르고 엉덩이도 때랴보고 버릇없이 자랄까 걱정도 되었어요 유치원에서도 선생님이나 친구들한테도 화가나면 그런식으로 행동하여 밉상이면서도 발랄한면도 있어서 잘 놀고 잘 싸워왔어요 ㅎ지만 상담때마다 어머님~ ㅁㅁ이가 또...친구가 상처받았어요... 저한테 그런말도 써요...이런 이야기를 매년 들어왔던검ㄷ같아요 둘째는 사랑도많고 양보할땐 쿨하게 양보도하며 밝고 명랑한 좋은면이 더 만나는걸 전 알고있지만 몇번에 단편적인 모습으로 아이를 판단하는 어른들이 많다는걸 알고있어 더 속상하고 고쳐줘야겠단 생각이 많이 듭니다 요새는 너에게 좋은 친구와 잘 지내고 싶다면 소리지르지않고 짜증내지않고 아이씨! 라고 하지고 않고 더 소중히 대해줘약되 이리 설명해주지만 늘 듣지않으려하지요 저는 점점 딸과거리감이 느껴지고 부담스럽기까지해요 내가 엄마인데 나는 교육을 시키는게 내 의무인데 왜이리 딸이 힘들게만 느껴지는지 모르겠어요 딸과 단둘이 보내는 시간이 점점 불편해져요 제가 왜 이럴까요?????? 무조건적인 사랑을 줘야만하는데 비난하는 말투로 절 대하면 참기가 어렵네요ㅠㅠ
혼란스러워힘들다의욕없음행복해사랑해걱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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