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는 실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던 거구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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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아, 나는 실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던 거구나. 그저 스스로 무언가을 하고 싶고, 진취적이고, 힘찬 인간 이어야만 한다고 스스로 착각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다를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문제가 심플해지는 거구나. 아, 몰랐다. 소름돋는다. 평생을 몰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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