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이 두려워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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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이별이 두려워요
부모님이 떠나신 다음 혼자 남겨질 미래가 너무 두려워요 차라리 못난 부모였다면 이런 마음도 덜할텐데 어떤 상황에서도 너무나 잘해주시는 분들이라 추억이 많기에 벌써부터 두 분 안계실 미래가 걱정이돼요 저는 대인관계가 좁아 극소수의 친구만 있는 상황인데다가 결혼을 할 생각도 없거든요 그런 와중에 친구 하나와 냉전 상태가 되고 나니 친구는 언제든 떠나갈 수 있는데 무슨일이 있어도 날 떠나지 않을 부모님이 사라지고 나면 나는 어떻게 버티면 좋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잠을 잘 수가 없었어요 이별이 당연한거라는 걸 알고는 있는데도
슬퍼불안해
전문답변 추천 1개, 공감 9개, 댓글 3개
상담사 프로필
신나라 님의 전문답변
프로필
일 년 전
토닥토닥. 괜찮아요. 현재에 머물러보세요.
#죽음 #이별 #두려움 #here&now
안녕하세요. 마카님. 마인드까페 상담사 신나라입니다. 마음속 이야기를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큰 울타리가 되어주는 부모님이 언젠가 돌아가실 텐데, 이후 혼자 남게 될 자신을 생각하니 울적하고 불안하신 것 같아요.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나를 조건없이 사랑해주는 부모님이 언젠가 나의 곁을 떠난다고 생각하면 누구나 마음이 아플거예요. 마카님의 경우, 최근 친구와 사이가 멀어지면서 상당한 상실감을 경험하였고, 이런 감정을 또 느끼게 될 것에 대한 두려움에 부모님과의 이별을 상상하게 된 듯 합니다. 앞으로의 일을 미리 걱정하면 불안감에 휩싸여 현재에 집중하지 못하게 되는데요. 마카님 역시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휩싸여 현재에 머물러있지 못한 상태인 것 같습니다.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친구와 멀어지게 되었던 과거에 대한 후회와 부모님과 이별하게 될 막연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현재를 망치지 마세요. 과거와 미래에 얽매이면 행복과 점점 멀어지게 됩니다. 인생은 굴곡이 있어서 행복한 일도 있고 슬픈 일도 있고 화나는 일도 있죠. 우리는 이러한 삶의 진리를 받아들이고, 어떻게 하면 현재를 살아가며 행복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합니다. 마카님의 말처럼 언젠가 부모님은 나의 곁을 떠나요. 생각만해도 정말 슬픈 일이예요. 하지만 언제 올지도 모르는 슬픔을 기다리며 산다면 매일이 고통일거예요. 그저 오늘을 행복하게 살아나가는 것이지요. 과거는 과거일뿐, 미래도 미래일뿐, 지금-현재에 머물러보세요. 좋아하는 책을 보거나 음악을 듣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는 등 현재를 향유한다면 행복감을 느끼실 수 있을거예요.
이러한 과정이 혼자서 어렵다면 상담을 통해 조금 더 구체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예요. 저의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마음이 힘드실 때면 언제든 마인드 까페를 찾아주세요. 마카님의 오늘이 조금은 편안하시길 바랄게요.
desire095
일 년 전
부모님이 어디 아프세요??
djwowopd
일 년 전
너무 부럽다 그런부모님과 사는 축복을 받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