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냥 털어놓으려고 왔어. 내가 공감받고 작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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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오늘은 그냥 털어놓으려고 왔어. 내가 공감받고 작은 위로 받을수 있는곳이 여기야. 나 진짜 너무 힘들어, 연락 문제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가 진짜 장난 아니야. 난 원래 연락 잘 보는 스타일도 아니고 친한 친구랑도 연락에 굳이 집착하는 편이 아니야. 근데 자꾸 연락을 안보면 뭐라고 하는 친구가 있어. 진짜 너무 힘들고 화났는데 걔는 내가 연락을 안봤다는 이유만으로 차단한다고 말했고 나는 내 분노를 더 참지 못해서 그 메세지마저 읽지 않고 있어. 그냥 모든 걸 다 놓아버리고 싶은 마음에 스토리에도 연락 안본다고 했더니 그 얘는 뻔뻔하게 존댓말로 “네에..” 이러더라.. 너때문에 안보는거야 당분간 연락 다 씹을거고 너네 때문에 더 이상 힘들고 싶지 않다고 나는. 그냥 다 털어놓고 싶었어 위로가 된다면 아무말이라도 하고 가주라 정말 큰 힘이 될것같아.
두통화나스트레스받아스트레스힘들다분노조절짜증나의욕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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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3년 전
@!3771e9a7f426dd8d857 감사합니다. 그 짧은 순간 또 못참고 진짜 계속 연락오길래 계속 스트레스 받고 있어서 알람도 그냥 다 꺼놔버렸어요. 감사해요 응원받아서 그나마 숨통이 좀 트이는 기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