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 뒤졌는데 좋겠어요 저 ***이고 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압박감|불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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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진심 *** 뒤졌는데 좋겠어요 저 ***이고 불효자인거 알아요 ㅋㅋ 이런말 하는 저 나쁜년이겠죠 근데 그럴 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아빠랑 살면서 개 불쌍한거 같아요 아빠가 잡혀 사는 기분 엄마는 요즘 세대로 말하면 인싸에요 친구도 많고 아는 지인분도 많고 인맥이 쩌는 분이시죠 근데 아빠는 진짜 친한 친구들하고만 친한 스타일이고 그런 성향이죠 그래서 맨날 엄마가 아빠 잡아요 물론 저희도 엄청 잡죠 보수적 성향으로 ㅋㅋㅋㅋ 자기는 어렸을때 엄청 어렵게 자라서 못입고 못 먹고 배우고 싶은거 못배우고 살았다 그래서 어릴때 집에서 쫓겨나서 혼자 돈 벌고 사회 생활 시작 하게 됐다고 그러면서 저희 한테 그러더라구요 매번 저는 뭐 사고 싶은거 다 사는 스타일이고 얻어 입고 싶지도 않아요 먹는건 사 멕이죠 근데 사고 싶은건 맘대로 못사게 합니다…이거 사고 싶어 메이커 그러면 이게 올마 짜리냐고 유행 따라가냐면서 지적질이나 해쌓고 돈 많이 들어 간다고 차라리 중고 거래 당근 마켓 있자나요 거기서 싸게 사래요 ㅋㅋㅋ쎄거나 헌거나 똑같다고 그리고 당근 아는 순간 부터 이제 집안 살림 거의 다 당근에서 얻어 오는거죠 옷 부터 살림 까지 물론 당근이 나쁘다는건 아니에요 옷 같은 경우는 쎄거도 많고 제 취향들도 많으니까요 ~그런데 너무~한번 사는 인생 돈 돈돈 만 하다가 떠나실 건지 참 걱정이네요 돈이 인생이다 엄마가 그러더라구요 돈 한번 유흥가나 술 담배 사는 돈으로 날리면 전 그냥 그날 죽는거에요 저희 집은 가족 다 술 담배 안하는 집안이지만 저는 고작 21살 이니까 술 담배 성인 된 기념으로 해보고 싶고 스트레스 받아서 하고 싶어서 가족들 몰래 성인 되자마자 술 마셨거든요? 친구네 집이 술 장사도 하고 …먹고 싶으니까 몰래 친구랑 만나서 마시긴 하는데 솔직히 술도 왜 자유 롭게 못 마시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다른 애들은 가족이 술 막지 않는데요 술 먹고 취해도 뭐라 안하시구 안혼낸데요 솔직하게 술 마셨다고 토로 해도 안혼난데요 ㅠ 전 뭘 해도 혼나요 ***이라고 그러면서 엄마는 아빠랑 저랑 비교를 하더라구요 ㅋㅋ 니나 니네 애비나 똑같다고 돈 막 쓰고 자기가 돈 번거 니들 한테 다 날렸다고 근데 이 말 들을때마다 자기는 자기 친구들이랑 자주 놀러 다니고 맛있는거 다 사먹고 다니는데 저희는 그러면 안돼나요? ㅠ 답답해요 집 나가고 싶어요 제가 개 돼지 고양이도 아니고 동물들도 대접 받으며 사람 처럼 이쁨 받아 가면서 사는데 사람인 저는 동물들 보다도 못하게 취급 받아요 제가 외동은 아닙니다 남동생 있고 남동생 하고도 차별 많죠 제가 첫째다 보니까 항상 잘해야 하고 압박감에 스트레스 쌓이고 자유 롭지 못하고 동생은 공부든 인간 관계가 나빠도 신경 안씁니다 그냥 자유 로워요 저는 친구가 없자나요? 남자는 친구 없어도 알아서 다니고 여자는 친구가 없으면 안된데욬 친구 못사귀고 있으면 자기가 억지로 친해지라하고 막 이어주는 엄마에요 ㅋㅋ 전 이것도 싫어요 ㅋㅋ인간 답게 사는게 뭔데요 ㅋㅋ 의식주 물론 정신 건강 행복 하게 해주는거 아닌가요?그냥 엄마는 미친거 같습니다 살려주세요 제가 바라는건 때리지 않고 아무리 화가 나도 참으면 좋겠습니다 이야기도 해봤는데 엄마 손지검 말이 아닙니다….무서웡요 죽을것 같은…자기 맘에 안들면 욕하고 때리고..집 나가고 싶어요
스트레스받아무서워슬퍼불만이야짜증나괴로워답답해우울불안해불안우울해속상해힘들다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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