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를 위한 정신 요양 시설을 찾고 있습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폭력|자살|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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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를 위한 정신 요양 시설을 찾고 있습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rolypoly40
·3년 전
친정오빠 이야기 입니다. 나이는 66 년생입니다. 3~4세때 소아마비에 걸렸습니다. 허나 초등학교 중학교에 성적이 우수하고 리더십이 탁월하여 기대가 되는 인생을 살았습니다. 허나 고 1때 성적은 떨어지고... 평상시 알고 지내던 여학생에게 "설렁탕 먹으러 갈래?"라는 말로 데이트 신청했고 "*** ***하네"라는 답변으로 공부를 포기했습니다. ㅜㅜㅜㅜㅜㅜ 아무리 공부해도 ***이라서 장기도 못 가겠구나란 절망이 왔나 봅니다. 글구 지금까지 얼추40년을 정말 ***처럼 살고 있고 이웃에게 민폐가 됩니다. 의사 소통은 가족은 알아들을 수 있으나 낯선 사람들과는 가끔씩만 가능합 니다. 허나 소리를 지르기도 하고 폭력을 행사하기도 하고 드물게 여학생 머리를 쓰다듬기도 하고, 야밤에 도로에 혼자 앉아 있는 등 (자살 시도로 추정) 이웃에게 민폐가 심합니다. 작년에 부친께서 돌아가시고 79세가 되신 모친께서 감당하시고 계십니다만 제대로 관리가 안 될 때도 많습니다. 물론 모친은 계속 관리하기를 원하시고 도우미 선생님이 함께 돌봐주십니다만 치료와 회복을 위한 시설도 병행하길 원합니다. 모친은 입주 시설을 심하게 반대하십니다. 친정 오빠가 폭력도 행했겠지만 이빨이 하나 부러진 걸 보면 심한 폭력도 당한듯 합니다. 또한 모친의 인공관절 수술로 3개월 정도 시설에 입소해서 연락이 와서 데리고 왔을 때 거의 사망 직전이었습니다. 당시 친정 부친은 제가 돌보고 모친께서 전적으로 친정 오빠를 간호해서 소생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단기 입소를 희망합니다. 거주지는 대구입니다. 정신과 장기 환자로 치료할 방법은 어떤게 있을까요? 정신과 약이 통하지 않는 걸로 봐서 정신질환이 아니라 고약한 성격에서 나온 고집스런 행동 이라고 들었습니다. 혹시나 해서 MRI도 찍어 봤는데 정상이었습니다 이런 환자를 치료해 줄 단기 입소 시설은 있을까요?
충동_폭력답답해분노조절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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