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많이 힘들긴 했나보다. 요즘 꽤나 많은 부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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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66Hope99
·3년 전
내가 많이 힘들긴 했나보다. 요즘 꽤나 많은 부분에서 냉소적으로 변했음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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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Hope99 (글쓴이)
· 3년 전
@!956f1d95ed76e7e967e 소름끼친다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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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hone
· 3년 전
냉소는 어떻게 보면 사랑과 대칭되는 것 같기도 하더라고요 뭔가를 증폭시키는 것은 똑같은데, 사랑은 의미를 증폭시키구, 냉소는 무의미를 증폭시키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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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Hope99 (글쓴이)
· 3년 전
@naphone 오...뭔가 깊게 와닿네요. 사랑은 의미를 증폭시키고, 냉소는 무의미를 증폭시킨다... 내폰님은 철학자도 어울리세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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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hone
· 3년 전
엨ㅋㅋ 사실 저 작년에 잠깐 고민하기도 했어요! 천문학과 물리학과 철학과 프로그래밍학과 이 4개 중 고민을 했던 것 같네요. 철학과는 가장 순수하게 좋을 것 같아서요..! 그러치이만 나중에 계속 생각날까봐 천문학과에 갔다요! ㅋ 약간 성격이 옛날에 수학도 하고 과학도 하는 그런 철학자같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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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Hope99 (글쓴이)
· 3년 전
@naphone 오오 천문학과..뭔가 멋있네요ㅋㅋ 철학자랑 과학자 느낌!! 전 오늘 마지막으로 실습처에 들러서 지도교사가 실습점수 매겨서 밀봉한거 받아왔는데, 다들 뜯어본다길래 저도 몰래 뜯어보니 지도교사가 최종평가도 뭐같이 써놓고 총점은 100점 만점에 9점 주시고 항목 체크는 죄다 최하로 체크하시고... 너무 감정적으로 평가하셨더라고요. 기본적인 것 다 했는데도 그 부분에 점수를 안 주셔서 말이 안 되는 상황인데 이걸로 인해서 제가 졸업을 못하거나 하는 불이익을 본다면 가만있지 않을 주변인들이 많으셔서 다행인건지 모르겠네요..ㅋ 그사람은 참 끝까지 문제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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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hone
· 3년 전
ㅋㅋㅋㅋㅋ 최악이네요 그냥 그분은 인격적인 문제보다는, 뭔가가 결여된 채 자랐던 사람같네요. 그건 그냥 바보가 할 행동 아닌가... 하네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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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Hope99 (글쓴이)
· 3년 전
@naphone 상상을 초월하는 사람이예요 진짜ㅋ.. 원장님도 지도교사 고집을 못 꺾고 도장 찍어주신듯 하네요. 하나같이 모자란 사람들.. 인간적으로 제가 실습하다 ***을 하거나 결석을 하거나 본인처럼 기분에 따라 애들 대한 것도 아니고 시키는 일 다 했는데 기본 점수조차 안 준다는건..이건 완전 말이 안 되는 거라서...ㅋㅋ 웃음밖에 안 나오네요. 학과장님이 그 서류 확인하시면 저 부르실텐데 그래도 순회지도 오셨던 교수님께 말씀 들어서 아실 거예요. 지도교사의 실체를요... 정상적인 사람은 아니예요. 저거보고 저도 실습소감에 지도교사가 한 짓들 수위조절해서 나열하게 다시 수정하려다가 꾹 참았네요. 실습생은 지도교사를 평가하는게 아니라나 뭐라나... 저도 사람이니 평가는 할 수 있다만 그걸 적고 안 적고는 별개의 문제지만, 상호 평가가 있어야 상호 발전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포지션이라는게 있으니 억울해도 참고 넘어가야 할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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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Hope99 (글쓴이)
· 3년 전
@!897235909b843c89cbf 앜ㅋㅋ랜지님도 따뜻따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