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그냥 알바나 시험공부에 지쳐서 마음의 몸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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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happynow1004
·3년 전
오늘 그냥 알바나 시험공부에 지쳐서 마음의 몸살이 온 것 같다.. 그래서 오늘은 몸에 힘도 없고, 몸살이랑 머리 아프다고 학교를 안 갈 거다.. 오늘 울면서 그렇게 얘기하니까 아빠가 진도는 따라잡을 수 있냐 물어보고 엄마는 조금 성내다가 쉬고 싶으면 쉬어라 했다. 그래도 이해해줘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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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whi
· 3년 전
지칠땐 쉬어가도 괜찮아요 자책하지 말고 휴식기간동안 충분한 휴식취했음 좋겠네요..! 너무 잘하고 있고 앞으로도 잘할거니까 걱정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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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now1004 (글쓴이)
· 3년 전
@!47e2f1a6d71ddfdb181 음 학교는 결국 안 갔지만 일찍 일어난 김에 계속 공부한 거 같아요 :) 집이랑 학교가 같은 지역이긴 한데.. 가는데만 1시간이 걸려서 갈려면 자전거 타고 10분 가야하고 또 버스도 1번 갈아타고 해야 해서 그냥 학교도 정말 가기 싫더라고요.. 진도는 어떻게 하냐는 말에 나중에 친구들한테 보여달라고 평소에 다른 친구들한테 잘 보여주고 그랬으니까 그래도 괜찮다고 했어요 :) 남 시선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니 부럽네요..👍 그치만 그덕분에 제게 이렇게 위로주셔서 고마워요 오늘 저녁에 기숙사 들어가볼려고요 사실 시간표 보고 빠진 감도 있어서.. 내일은 꼭 가야하거든요.. 또 다행히도 요즘이 코로나 시대라서 몸살을 얘기했더니 인정 결석으로 됐네요..☺ 그냥 이렇게 길게 정성스레 걱정해주고 위안주셔서 고마워요! 힘내서 살아갈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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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now1004 (글쓴이)
· 3년 전
@!47e2f1a6d71ddfdb181 뭐..결론적으론 농땡이가 맞지만 한 번도 학교 안 빠지다가 빠진 거니 애교 수준이라고 하죠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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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smile77
· 3년 전
쉬어도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