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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Ivy0412
·3년 전
제가 알바하는데가 셀프사진관이예요. 맨 처음에 고객님오시면 간단한 설명해드리는데 오늘하는건 기존에하던거랑달라서 좀 어버버하고 너무 헷갈렸는데 그래도 잘 정리해서 말하고있는데 설명하는도중에 고객님이 저한테 “왜이렇게 설명을 못하…시지…ㅎ”라고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랑같이 일하는 언니가 그 소리듣고와서 “저희도 어제 전달받은거라 그렇다. 이게 기존에 하던가랑 달라서 좀 헷갈려서 그런거같다” 이렇게말했는데 그 손님 다시 “설명을 너무 못해서..” 이러더라구요… 그 얘기듣고 제가 좀 설명을 부족하게한것도있지만 좀 속상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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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enreo
· 3년 전
와.....그걸 사람 면전에 대고 말했을 때 듣는 사람은 얼마나 상처 받을 지 생각을 안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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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hayan
· 3년 전
많이 상처받으셨겠네요. 사람들은 말 한마디의 무게가 얼마나 무거*** 모르는 사람들이 참 많는 것 같아요. 그 한마디로 한 알바생은 하루종일 그 생각을 하고, 앞으로 알바를 하면서도 잘 잊혀지지 않을텐데. 당사자는 그냥 한마디 툭 내뱉고, 기분이 조금 안좋으니 너도 안좋으란 식으로 말이죠. 잘 참았어요. 헷갈렸을텐데 많이 노력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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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cat
· 3년 전
***가 없는거니까 신경쓰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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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onana
· 3년 전
저라면 열심히 하는 그 모습이너무 귀여워서 빙긋 웃어줬을텐데.. 세상엔 이렇게 다른 사람들이 살더라구요. 타인의 약점을 공격하는 사람과 타인의 약점을 보고 내 약점이 떠올라 공감하는 사람.. 좀 불편하고 예의없는 사람이 다녀갔으니 이젠 따뜻하고 친절한 손님이 오겠네요. 흘려보내버리자구요.! 다신 오지마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