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3에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 결혼생활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혼|임신|정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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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cn0923
·3년 전
안녕하세요 23에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 결혼생활을 하고 있어요 처음에는 감옥같던 저희집에서 구출해준 상대가 이사람말곤 없어서 더 마음이갔죠 그러면서 집을나와 생활을 하게돠면서 남편과 꿀같은 연애를 잠시즐기고 프로포즈를 받고 애기를 가지게 되었어요 그런데 이건 두번째 문제예요 큰문제는 남편은 연애하는동안에도 자기는 사업을한다 아빠가 회사대표이고 법무법인도 가지고있으며 차도 스포츠카가 시리즈별로 있다면서 아빠는 매번 출장을가고 집에서도 좋은 가장이시다 서재도 있고 금술도 좋으셔서 막둥이동생도 생겼다 엄마는 생활비만 200받고 막내도 뭘할려해도 아빠가 돈을 쥐어준다 나도 아빠의 첫째 아들이라 작은 대표님소리듣는다 라며 이야기가 시작되었어요 거의 출장가고 파티가고 사업주들이랑 미팅도 간다면서 믿게해줄려고 차도 집도 다보여줬어요 너무나도 완벽한 사람이였죠 누구에게든 말해도 어린나이에 부족함없는 상대였으니깐요 그런데 왠일일까요 저의 꿈을 이뤄주겠다고 땅부지를 알아보고 동물카페를 지어주겠다는겁니다 동물 수입도 해주고 사모님 소리듣게 해줄테니 퇴사하고 오랍니다 정말 좋았죠 그런데... 갑자기 사업부지 사기룰 맞아 기간이 걸리니 여행이라도 다녀오자며 생에처음으로 남자친구랑 여행을 갔습니다 그러고 나서 시작되었어요 돈들어오면 돌려줄테니 대출을 받아서 도와달라 핸드폰 사업할려면 여러대여야한다 개통하자 식으로 저는 차도 집도 서류도 출장간것도 다 보여준 사람이 거짓말이겠나 싶어서 빌려줬어요.. 여기서부터 일이커지기 시작했죠 그후로도 저를 남편은 믿게해줄려고 꾸준히 보러와주고 좋운데도 가주고 맛난것도 사먹여줬어요 여기서도 제가 훅넘어간거였어요 이게 제 잘못이고요 그러면서 연애한지 정말 얼마되지않아 채.. 1달도 되지않아 아이가 들어섯고 이제 정말 나는 좋은신랑만나 결혼하겠구나 라고 생각하며 기다린결과 임신 4개월차에 갑자기 전화가 오더군요 구속당한데요.. 잘못된게 있어서 먼일인가 싶어서 대구에서 남편있는 부산까지 올라가봤어요 한남성분과 같이있더군요 남성분은 제게 말했어요 제수씨 이사람이 사기를 쳤습니다 제차를 렌터하고는 돈을 안내네요 돈다갚을때까지 못간다하니 돈이없다며 와이프가 임신중이라고 살려달라했답니다 저는 너무놀라서 나는 먼일인지 모른다 왜그러냐 하니 당신남편 모두 사기라고 ... 다... 사기엿다고 이사람이 안갚으면 제수씨라도 갚아야한다며 쉴려고 방잡은 모텔에도 들어오시고 신고하지마라 내가 피해자다 하면서 그남성분은 제폰도 지갑도 다뺏으셧어요 그러다가 어찌하다 도망치게됬는데 남편은 그남성분이 그냥와서 사과해라 그럼 넘어가줄게 이말에 또 훅해서 제대출금과 제돈을가지고 저와같이 부산을 다시갔습니다 그런데 왠걸요.. 걸려든거죠 남편은 들어오지못하고 제핸드폰으로 소액결제도 해서 남자분한테 받치고 제대출근도 제명의로한 핸두폰도 다소액결제해서 환전하고 기계도 팔아서 사장한테 디줬데요.. 제가 자고있는 사이에요... 그러다가 3명에서 모이게됬는데 나머지돈은 못냇다고 무섭다면서 남성분이 화장실간사이에 남편은 제게 살리러올게 하고 도망을쳤어요 그러고난후 전 혼자엿기에 남성분에게 잡혔고 폰도 뺏기고 차안에 잡힌 상태로 3시간동안 지인에게 전화해서 돈빌려라 안그럼 제수씨는 못벗어난다 하면서 보내주질않았죠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요 모르는번*** 전화가 왔어요 경찰이랍니다 그래서 다시 숙소로 돌아가 조사받는데 이상하게 시리 경찰이 12명이나 오셧더라고요 그때도 이상하다 싶었지만 제복도 입고계셧고 해서 조사를 받는데 남편이름도 아시고 전화번호도 아셔서 믿고 조사를 끝으로 집으로 올수있었습니다 물론 남편도 돌아왔구요 그런데 이남편은 미안한 기색이 없더라고요 사정이 그랬데요 사정이 ... 그러고 참고참고 7일이 흐르고 채무있는거라도 갚아라 뱃속에 애기는 생명이니 난 지우지를 못하니 너는 니가 저지른일을 처리해라 한번만 믿어주겠다했는데.. 또하나의 사고가 터졌어요 저보곤 출장간다한 예전에 알고보니 개인돈이나 사채를 알아보면서 돈빌리겠다고 예전여친이랑 관계를 했데요 그것도 지인한테서 듣고 확인차물어봤더니 돌아오는 대답은 없었어요 그래도 애기한테 아빠없는거보단 나으니 진짜 참아보자 참아보자 했는데 채무도 갚는다 갚는다하고 아직도 갚고 있지는 않아요 그러면서 다시 사고가 터졌죠 제가 가장따르는 언니랑 연애초에 그언니에게도 사업하자고 자금을 빌렷더군요... 그래서 사기죄로 고소장이 접수가 되었다더라고요 그건 또 무서*** 그언니거부터 갚겠다고 당분간 집못오니 좀만 기다리하고 집을나갔어요 그게 20년11월이구요 그후로.. 시작되었어요 어떻게된건지 언니채무는 21년에 다갚았고 이젠 제꺼를 갚겠다고 잠시집에 들려서 폰좀 보자하더니 친오빠가 제게 선물해준 핸드폰 기계를 팔고 공기계를 쥐어주면 일단 이거사용하고 있어봐 갓다와서 다시 좋은걸로 바꿔줄게 하고 집을나갔어요 여기서 더소름돋는것도 있어요 그건 밑에 +로 쓸게요 그러고는 이제 세금만내면 너꺼 정리할수있어 하고 제 청약도 다 깨트려서 가져가고 출산후받은 축하금도 다가져갔어요 정리다됬으니 2일후에 갈게 하고 지금껏 집에오지않네요 신기하게 카톡은 하루에 1번은 꼭와요 그러면서 2일만 2일만 하면서 10달가까이 집에 오질않고있어요 10달도 아니죠.. 임신4개월차였으니 13개월 정도겠어요 채무도 갚지않고 분유랑 귀져기만 택배로 보주면서 집에 오지않는 남편과 어떻게 해야할까요.. 하나더 이야기하자면 저희 친오빠 명의로도 사기를 쳤고 그러면서 자기구속된다고 200만원 빌려달라했고요 저희 아버지께도 300만 빌려달라고 일하시는데 전화했답니다 물론 이것도 가족에게 전달받았어요 한번도 먼저 저희가족에게 연락도 없던 사람이 이럴때 연락을 했답니다 애기때문이라도 버텨보자 하고 이혼하게되면 부모님한테 한번더 못박는거 같아 참고참는중입니다 솔직히 제가 이러는건 복수뿐이예요 똑같이 되돌려주고 끝을보기위함이죠 그런데 같은 복수를 하면 저도 같은 인간이란거 알기에 참고있어요 +시어머님은 임신중 한번도 오지도 연락도 안하시다가 손주 태어나자말자 1일1방문을 하시고요 비밀번호도 알려달라고 소리치십니다 자기처럼 땅같이 대해주는 시어머닌 없다고 잘하래요 +시어머니께서는 애기 밥도 옷도 빨래도 물건도 모두다 직접하실려고 합니다 그이유로 매일 본인 시간나실때 마다 연락오시고 전화오시고 찾아오십니다 (가도되냐는 연락도 없어요) +제가 제집에서 잘사는데 퇴원하니 집이 시댁에서 2분거리로 이사가있네요 +제가 키우던 고양이도 제가 출산후 병원에 입원해있을때 종일 전화와서 보내라 딴데보내라 애기랑 같이 못키운다 하시면서 무작정 보네버리셨습니다 (아버님 지인에게 보내졋다는데 유기하셧더군요?^^)-사과한마디 없으시고 따지니 시댁부모님은 고양이 잊고 애나 잘보랍니다 제 생명같은 고양이들을 그렇기 하시고는요 +출산때도 남편이 없어 제친구가 저를데리고 병원에 갔고 남편은 7시간동안 저혼자 진통하는동안 7시간이 지나고서야 와서 서류작성하고 처음에는 바빠서 못가니 친정부모님께 전화해라 하고 아니면 전화로 서명하겠다 수술해달라 하고는 오지않다가 병원에서 원장님도 화가나셔서 남편한테 전화하니 그제서야 내려와서 사인하고 저보고는 히죽 웃더라고요 몰골이 왜이러냐고 그러곤 바빠서 간답니다 가셨어요 갓다가 마취깨니 옆에있길래 눈물을터트리니 시간지채됬다고 가봐야한데요 또갔어요(수술동의서 쓸때. 마취깼을때 .퇴원할때 3번있었어요) +퇴원후 집에왔고 그때부터 고통이였죠 남편은 또 나가버리고 시어머니께서 하루마다 비번여시고 들어오시고 애밥먹이는것도 다보고계시고 말씀은 애봐줄테니 편히.쉬랍니다... 어찌쉬겠어요 +남편이 거짓말하는것도 모두다 이야기드렸는데도 해결하겠지 기다려달랍니다 +여기 이사오고도 매일 찾아오시고 있어요 +하루에 카톡은 시어머니는 20번도 넘게 오시구요 애기잘때 쉴려해도 카톡을 바로안보면 그냥 찾아오셔요 +시누이는 아직 어리지만 제가 제자식이 거집피우거나 밥편식하면 어허 안되 하고 혼내는데 그것도 시어머니한테 언니가 애기혼냇어 라고 다말해버리네요 ++++남편은 자기가 신내림 받은 몸이랍니다. 외할머님께서 거부하셔서 벌받으시고 어머님이 받으셔야 했는데 안받아서 자기가 받은거래요 . 신당도 가야한다 내가 다 빌때까지 너옷은 집에 못둔다며 저보거 나가있으라하고 제집을 차에다실고 자기가 집올때까지 집둘어가지말고 친구집 가있으라며 내보냈어요 그러고 제핸드폰도 안좋은 기있다고 바꿔버렷구요 임신했을때 처음엔 저는 제친구랑 같이살앗는데 남편은 퇴근하면 자연스래 제친구집에와서 쉬더니 어느순간 눌러앉아 제친구 퇴근시간이 되면 나가있으라하고 향피우며 제사지낼테니 다끝나고 들어오랍니다 자기집도 아니고 제친구집에서요 그걸 7달을 그렇게 지냈습니다. 그러면서 돌아가신 저희할아버지가 보인다고 인사하신다고 그러고 신들께서 지시하신다고 이렇게해라 저렇게해라 접신햇다며 자기가 동자니 장군이니 하면서 제가 안믿는다 하니 넌 아직도 반말이구나 벌받을준비해라 라고 소리지르면서 갑자기 헛구역질하더니 다시 자기로 돌아왔데요 .... 믿지못한다 하니 무당집가보자 신당 가보자 하면서 소리지르고... 그랬는데 애기있는 몸으로 어찌 무당집을 가겠습니까.. 또 자기가 섭외한 지인일지 어찌아나요 근데.더신기한건 제가 말안하고 몃달째 지켜봤는데 제가 반응을하면 신내림받은거 맞다고 하면서 몃달동안 모른채하고 말안했더니 ㅎ... 아무그게 없네요 맨날 집오몀 향피우고 제사지내야한다고 나가라하더니 술올려야해서 매일 어쩔수없이 술마셔야 한다면서 ㅋ... 가만히 있어보니 몃달동안 그게 없네요? 대체 왜 이혼은 안할려하고 무슨 마음일까요 무슨속샘일까요 .. 조금이라도 말이라도 통했으면 정신과라도 가볼려고 하는데 그때마다 신들이 이야기하신다 못믿냐? 무당집가볼래? 라는데 뭐가 진짜고 뭐가 거짓말일까요? 제발 저좀 살려주세요 너무 어리석고 아이하나 지키자고 그래도 엄마라고 버티자 하는데 이제는 제가 위험한생각할거 같아요 저좀...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구출해주세요
괴로워어지러움무서워공황슬퍼자고싶다불만이야중독_집착불면짜증나걱정돼무기력해힘들다우울해외로워실망이야우울트라우마두통혼란스러워조울부끄러워스트레스답답해스트레스받아분노조절화나불안공허해망상불안해지루해의욕없음도와주세요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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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re095
· 3년 전
사기 결혼으로 소송걸면 안되요?? 그리고 남편이 사용한 내역과 금액들을 다 돌려 받을수 있께! 변호사 찾아가서 상담을 받아 봐야 되는거 아닙니까?? 처음부터 작정하고 사기 치려고 님한테 잡근 한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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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m210
· 3년 전
아이고... 어떻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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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0923 (글쓴이)
· 3년 전
@desire095 알아는봣죠 그런데 애아빠가 난 돈없다고 파산신청후 차라리 처벌받겠다하면 그빚이 제게로 넘어오게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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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0923 (글쓴이)
· 3년 전
@lam210 ㅎ... 하루만 하루만 버텨보자 하고 있기는 한데 제자신을 놓기전에 그래도 살아보자 싶어 글을 썻어요 근데 여기분들덕에 속에있는 답답함은 조굼이라도 내려가서 좋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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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re095
· 3년 전
사기 결혼으로 소송 걸고 결혼 취소 해도 빛이 넘어 간대요?? 사기 결혼이라고 인정이 되면 결혼취소가 된다고 티비에서 봤어서요~ 우리 나라 법이 개갔네요... 정말... 이 상황을 어찌 감당하라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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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0923 (글쓴이)
· 3년 전
@desire095 일단 법적싸움을 해봐야 결정이 어찌 날지는 알지만 시간싸움이죠 안되면 또 소송장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