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너무 싫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직|직장인|이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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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너무 싫어
커피콩_레벨_아이콘Robot491649
·3년 전
자꾸 입으로 엄마가 너무 싫어라는 말이 튀어나와요 늘 공부할 때 방해하는 엄마 때문에 공부 기간도 길어진것 같고 그러면서 좋은 직장 못 갔다고 생각하는 엄마 직장인이 공부할 시간이 별로없고 이력서도 쓰고 공부도 해야되서 명절에 올거냐고 물어보면 물어봤다고 삐져서 안온다고 화냈다가 당일에 말도없이 와서는 밥 먹고 자는것만 하고. 그럴거면 하루 이틀있다가 가던지. 가지도 않고. 이력서 써야되는 이틀만 놀자고 했는데 계속 놀자고 보채고. 물려줄 돈도 없으면서 자녀 이직 방해하는 부모가 세상에 어딨어요? 그러면서 저보고 백만원씩 용돈 달래요. 미쳤나봐요. 엄마를 생각하면 *** 돌은년 이런 속된 말이 튀어나와요. 엄마만 생각하면 온갖 욕들이 튀어나와요. 예전에는 패륜아가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부모가 문제가 있으니 패륜아가 나온다고 생각이 들어요. 내가 돈 달라고 한것도 아니고 돈 벌면서 힘들게 공부까지 하는데. 누가 하랬네요. 지가 나보고 용돈 50만원 100만원 달라고 하니까 좋은 직장 들어가려고 노력한건데. 누가 하랬냐니ㅋ 애초에 저런 말 안듣고 컸으면 진즉 경제적 독립해서 살았죠. 최저임금만 받아도 먹고 사는데. 엄마가 거짓말도 많이 하고 아들은 끼고 살고 딸은 이것저것 무수리마냥 시켜먹고. 어쩌다 재수없게 저런 부모를 만나서 내가 이렇게 고생하고 삐뚫어지게됬나 수없이 생각해요. 어릴때부터 엄마는 오빠가 절 때리는걸 방관만 해오셨어요. 그러니까 오빠는 더 심하게 때리고ㅋ 성인이 되고 그런 엄마한테 실망을 크게 하면서부터 엄마가 싫어지기 시작했어요. 다 컸는데 오빠 밥을 챙기라고 하질 않나. 나는 내가 일하면서 공부하고 도시락 ***고 회사 다니는데. 오빠는 공시 뒷바라지 해주면서. 나보고 오빠 밥 챙기라고 하다니. ***이 내가 얼마나 힘든지 몰라요. 그러게 오빠 학창시절때 게임만 처하는거 방관만 하더라니. 36살 넘게 자리 못 잡고 저러는걸 왜 딸한테 화풀이 하고 ***하는지. 안받아주니까 연끊자고 난리쳐서 차단박고 연락 안하는데. 그래도 화가 너무 납니다. 가족간에 칼부림 나기전에 연 끊는게 백번 잘한일 같아요. 근데 계속 엄마한테 화가 나는데 어떻게 해야 생각이 안날까요?
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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