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간 날 감시하고있다는 생각에 시달리며 삶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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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Rana10
·3년 전
15년간 날 감시하고있다는 생각에 시달리며 삶의 의욕이 점점 사라져감. 여기에 그래서 힘들다는 글을 쓰니 이런 날 보고 tragic waltz라고 누가 비웃고 지나감. 내가 왜 니들 마음 편하라고 행복을 꾸며내야하니? 난 날 감시하라고 부탁하지 않았어. 뭘 착각하고있네. 내가 원하는건 감시당하지 않을 자유 하나뿐이야. 소설쓰지마. ㅎ (절 감시하고있다 느껴지는 사람들에게 쓴 글이니 그냥 지나가는분은 부디 불쾌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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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day5
· 3년 전
혹시 망상때문에 병원에 가보신적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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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hone
· 3년 전
제가 이곳에 오래 있던 사람은 아니지만, 종종 누군가에게 감시를 받는다던가, 누군가가 미행을 하고있다는 글을 종종 보는 것 같아요. 저는 이상하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감시당할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하는 것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감시당한다는 기분이 드는 것 자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응원해요. Rana10님을 감시하는 누군가가 사라져서, 감시당하는 기분도 사라지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