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단추를 잘못 끼운 것 같아요..
첫직장은 트라우마가 심해서 관둬버리고
두번째 직장은 상사가 괴롭혀서 관두고..
세번째 직장에서도 비슷한 이유들로 힘들어서 그만두려다 상사분이 절 잡아주셔서 다른 임시부서에서 겨우 버티는 중인데 저랑 같이 졸업한애들은 곧 경력 2년을 바라보는 중인데 저는 아무것도 한게 없어서 너무 힘들어요..
다니는곳이 큰회사라 그만두기엔 회사이름이너무 아깝고.. 버티자니 확정된 부서가서 그연차먹고 뭐했냐는 소리들을까봐 너무 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