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외워도 시험 치면 긴장해서 머릿속이 하얗게 되어버리는데 이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ㅠㅠ 간호사 실습시험...
새치기 왜하지 미친ㄴ들이네 진짜 ㅡㅡ
한달 30만원으로 살수 있을까요… 공과금 빼고 순 생활비요
그에게 연락하고 싶어질때 내 심신 상태가 조금만 안좋아져도 금세 연락하려는 마음을 내려놓고 접어두게 된다 그사람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텐데 온통 손발온몸이 묶인듯이 아무것도 할수가 없다 무엇도 할 의지와 작은 용기조차 없다
마지막 10대를 즐겁게 보내고 싶었는데 너가 다 망쳤어 초등학교 마지막 6학년도 너가 망쳤는데 왜 내가 가해자가 된거지? 너네도 내가 6학년때 은따 당한 거 알면서 다 모르는 척 해? 3년동안 우울증 걸리고 고등학교 올라와서 간신히 극복했는데.. 다시 우울증 걸릴 거 같아 친했던 애들이 내가 가해자였다는 걸 믿고 멀리하는 게 다 보인단 말이야 난 피해자였는데.. 애초에 여기로 전학 오는 게 아니었어 이제 모두가 의심되고 다른 친구들 대화가 자꾸 신경쓰여 제발 대학교는 다른 지역으로 붙길... 제발 1년도 안 남았으니 제발 힘내자
연애 고민좀 제발 들어주실분.. 제발 들어줄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단어와 단어 사이의 관계를 배우는데 내용 어렵네요.. 同字词 同音词 역순 관계 이렇게 해서 같은 단어 안에서도 뭐 병음이 다르고 발음이 같으면 뭐가 또 다르고 역순이면 어떤 어소가 같은데 뭐가 다르고 주술 술목 술보인지 갈래가 막 다 갈려요 어우 저거 보는데 머리가 멍해지더라고요 막 약간 다 내려놓게 되고 각성한 것 같이 약간 몽롱해져요 다른 생각이 아무것도 안 나요 저거를 다 외워야 시험을 보겠죠..? 하나도 안 피곤하고 머리 완전 말똥말똥하고 각성한 것 같이 긴장하게 되네요 목은 수시로 돌려주고 자세교정 방석 위에 계속 앉아 있어요 지금 상태면 잠 안 자도 괜찮을 것 같아요 아까까지는 진짜 너무 외로웠는데 괜찮아졌어요 제가 공부만 하고 약간 비주류다보니까 학교 다니는 한국 애들이랑 별로 안 친했거든요 어릴 때도 늘 그랬던 것 같아요 그 부분이 요즘 되게 크게 와닿아서 많이 힘들었거든요 근데 하다 보니까 일단 이번 중간은 어떻게든 넘겨야 겠다는 생각먼 드네요.. 일단 지금 상태가 그러니까 한번 해볼게여 2-3일 밤 새도 괜찮을 것 같아요 해야 된다는 생각이 지금 되게 강한가봐요 다 할 것 같아요
가족간의 애착관계가 있는것도 아니고 20대 절반은 병원에 그 나머지 절반도 딱히 정상적으로 보낸건 아니어서 그런가... 가족이나 다른 사람한테 뭐 먹고 싶다거나 뭔가 하고 싶다고 거리낌없이 말하는 사람들을 보면 너무 신기하고 부럽다. 그 광경이 무슨 마블영화 마냥 현실감 없이 받아들여지는 내가 참 못나고 보잘것 없어보인다.
다음주 시험 끝나자마자 졸업사진 찍는데 단기간 다이어트 법 없을까요..
24년이 시작되었을때.. 나는 올해 죽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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