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을 상실했을 때
저는 고등학생때 친구 둘을 잃었습니다
한명은 의료사고로, 한명은 자살로요.
두달 간격으로 일어난 일이었고,
마음을 추스릴 틈도 없이 갑자기 한명이 더 떠나서 여태까지 마음의 병이 있습니다
그 당시 제가 친지 중에서도 장례식을 가본적이 없다가 최초로 간 장례식이 친구의 장례식이었어요
그 이후로 누군가 죽는 것에 대해 PTSD라고 해야할까...
연예인이나 좋아하는 가수가 자살해도 너무 영향이 큽니다.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